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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가 콘서트장을 찾은 샤이니 민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3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나는 샤이니의 불꽃 카리스마 민호.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4분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톤 의상을 입은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소녀시대와 이들에게 둘러싸인 샤이니 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민호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미모에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남다른 꽃미남 외모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민호 꽃밭에 있어서 좋겠네", "SM 의리 대단하다", "모두 행복해보인다", "나도 저기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2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네 번째 단독 투어 콘서트 '판타지아 인 서울'을 열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