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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듀엣곡 파트너를 찾고 있다.

태연은 30일 SN에 "나랑 노래할 사람! 노래를 좋아하시고 잘하시는 분 도전해 주세요. 화음도 애드리브도 마음대로 다 오케이. 이번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쌍둥이자리'를 멋지게 완성해 주세요. #일상의탱구캠 #듀엣응모하기 우승자에겐 감사의 선물을 드릴 거예요"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탱구랑 듀엣곡 부르기. 소녀시대 태연과 듀엣곡 부르고 태연을 직접 만나자"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예선 응모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이며 수상작은 11월 19일 발표된다.

이는 태연이 이끄는 리얼리티 온스타일 '일상의 탱구캠'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다. 태연이 올려 준 샘플 영상을 토대로 그의 솔로 앨범에 담긴 '쌍둥이자리'를 부르는 영상을 플레이리그 내 '탱구랑 듀엣곡 부르기' 리그에 올리면 된다.

한편 태연은 지난 7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아이'를 내고 팬들을 사로잡았다. 30일까지 음악 방송 프로그램 10관왕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