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향년 46세 나이로 별세한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애도의 글을 남겼다.
수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음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과 함께 故 신해철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이후 통증을 호소해 퇴원과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받았다. 하지만 22일 새벽 또다시 통증을 느껴 S병원에 입원했으나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고,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후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故 신해철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 애도, 많은 사람들의 애도가 이어지네", "故 신해철 애도, 슬프다", "故 신해철 애도, 하늘에서 편안하길", "故 신해철 애도, 애도의 물결", "故 신해철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www.sportsseoul.com/?c=v&m=n&i=12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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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애도, 소녀시대 수영 "잊지 않겠습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선배가수 신해철을 향한 애도의 글을 남겼다.
수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음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과 함께 故신해철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27일 오후 8시19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신해철의 장례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신해철의 빈소는 오후 1시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받으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2년 록밴드 넥스트를 결성하며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했다. 완벽한 무대
매너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대중들에게 '마왕'으로 불려 왔으며 뛰어난 언변으로 가수 이외에도 방송인으로도 활약했다.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4102810534842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