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소녀시대 티파니에게 돌발 질문을 던져 당황하게 만들었다.

22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 SBS '패션왕 코리아'(이하 ‘패션왕’ 연출 안상남)에서는 5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미션의 주제는 봄에 떠나는 여행에 맞는 드라이빙룩. 도전자 6팀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의상들이 소개됐다.

MC 김환은 1라운드 블라인드 투표 결과를 기다리던 도전자들에게 '타 팀의 의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던졌고, 티파니는 임동욱과 장형철 디자이너가 만든 의상을 꼽았다.
티파니는 "여자인데도 남성복이 눈에 들어왔다. 하늘색 자켓에 흰색 바지가 개인적으로 가장 예뻤다"고 말했다. 이에 김환이 "그런 옷을 입은 사람이 차에서 내린다면?"이라고 물었고, 티파니는 "멋있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나영은 "여자가 남자 옷이 예뻐보였다는 건 연애를 시작했다는 것 아닙니까? 뭔가 지금 낌새가 좀…. 김환 씨가 좀 캐내주세요"라고 건의했다. 티파니는 김나영의 의혹 제기에 미소만 지어보였다. 

이에 김환은 "김나영씨, 연애하신지 오래되셨죠? 그거 하나로 엮어들어가는 건 좀..."이라고 받아치며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16&aid=0000058002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