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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윤아가 최연소 총리부인과 액션 여 전사를 오갔다. 무슨 사연일까.
9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강렬한 오프닝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연소 국무총리 율(이범수)이 타국 왕세자를 대접하는 만찬을 주최했다. 인호(윤시윤)가 진행을 맡은 이 만찬회에는 다정(윤아)도 동행했다.

다정이 바로 율의 부인인 남 여사.
그런데 화면은 곧 두 남녀의 화려한 액션을 담았다. “청렴하고 강직한 국무총리, 나의 남편이다.

하지만 나에게 만큼은 포악하며 끔찍할 만큼 냉혹했던 이 남자”라는 내레이션이 부부로 맺어지기까지 율과 다정의 전쟁 같은 만남을 짐작케 했다.
만찬회에서도 다정과 시선을 마주한 율은 싸늘한 눈빛을 보냈다. 극 중반부에는 두 달 전 악연으로 인연을 맺은 두 남녀의 첫 만남을 그리며 본격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총리와 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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