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 보라가 자존심을 건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SBS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이하 ‘패션왕’) 연출을 맡고 있는 안상남 PD는 “티파니와 보라는 평소에는 좋은 친구이지만 녹화만 시작되면 보이지 않는 경쟁을 한다.”고 말했다.


 

 

 

 

 


‘패션왕’에서 티파니는 지일근 디자이너와 보라는 이주영 디자이너와 한팀을 이뤄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항 패션으로 패셔니스타 반열에 오른 티파니는 패션을 향한 남다른 열정으로 우승의지를 불태우고 있고, 보라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매회 최선을 다해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티파니와 보라는 가요계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로, ‘패션왕’ 녹화장에서 만나면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거나 못 다한 얘기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본격적인 녹화가 들어가면 두 사람은 다시 진지한 디자이너의 자세로 돌아와 우승을 위해 불꽃 튀는 경쟁을 한다는 후문.

안상남 PD는 “티파니와 보라는 서로를 걱정해주는 동료지만 본격적인 경쟁에서는 한 치의 양보가 없다.”면서 “걸그룹 멤버지만 디자인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매 미션을 재미삼아서 하는 부분은 없다. 녹화 직전까지도 자신의 디자인에 대해선 철저히 보안을 지키는 등 꼭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고 말했다.

안 PD에 따르면 색감을 고르는 감각이 탁월한 티파니는 지일근 디자이너과의 마라톤 회의를 통해서 최상의 디자인을 탄생시키고 있으며, 보라는 직접 디자인에 들어갈 그림을 그리는 등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런 보이지 않는 노력들은 두 사람이 '패션왕'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어 “이런 티파니와 보라의 진지함 때문에 ‘패션왕’의 경쟁이 더 진정성을 더한다.”면서 “스타와 디자이너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악마의 편집을 할 생각은 없지만, 그럼에도 매 미션에 임하는 출연자들의 건강한 경쟁이 주는 재미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패션왕’ 3회에서 처음으로 탈락자가 탄생했다. 가수 윤건-이지은 디자이너, 미술가 추미림-남윤재 디자이너 등 두 팀이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 본격적인 서바이벌 경쟁이 시작된 ‘패션왕’은 매주 일요일 밤 12시 15분 방송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쥔 한 팀에게는 골드 태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16&aid=000005512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