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팀의 이범수, 소녀시대 윤아, 류진,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수장 섭PD역시 이날 방송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웃음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확실한 웃음을 전달해줬다. 윤시윤 역시 어린 시절 MC꿈나무였던 일화를 밝히며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류진과 이범수 또한 각자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의 매력은 털털함에 있다. 윤아의 털털함은 이미 많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인해 알려져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이 아닌 배우의 이름으로 나왔지만 윤아는 갑작스러운 개인기 요구에도 응하며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이처럼 윤아는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절대 몸을 사리지 않는다. 이날 방송에서도 과거

불편한 질문일 수 있는 택연,서인국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해명을 하기도 했고, 비행기에서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서도 당시 상황을 재현해 가며 설명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윤아의 큰 입에서 터져 나오는 시원한 웃음을 몇 번이나 볼 수 있었다.

 

많은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꼽혔던 만큼 이날 방송에서 윤아의 이상형 월드컵이 열렸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윤아의 이상형 월드컵은 긴장감있게 진행됐다. 윤아를 제외한 남자 출연자들은 이범수, 윤시윤, 류진 그리고 MC 유재석과 박명수, 허경환, 장범균까지 해서 총 7명이였고 사람 1명이 부족하게 되면서 프로그램의 수장인 섭PD가 참여하게 됐다.

 

유재석은 섭PD에 대해 “돈가스를 좋아하는 남자, 가족보다 자신을 먼저 챙기는 남자, 회식을 10분안에 끝내는 남자, 어렸을 때부터 도련님으로 자란 남자”라고 소개하며 강한 후보자 중 하나임을 드러냈다. 대진표에 놓여있는 것 자체만으로 웃음을 전달하며 MC들은 절대 권력과 대결하게 된 정범균에게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윤아는 섭PD를 선택했고 섭PD가 4강전에 오르게 되었다. 4강전에서 섭PD의 상대는 다름 아닌 배우 윤시윤이었다.

 

윤시윤과 섭PD의 대결에서 MC들과 시청자들 그리고 섭PD에게 까지 긴장감을 전달한 윤아는 섭PD를 선택했다. 윤아는 긴장하다가 선택되는 순간 너무 기분좋아하는 섭PD의 리액션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와 같은 결과에 “브라질이 4강에서 떨어진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섭PD의 활약은 ‘야간매점 코너’에서도 이어졌다. 카메라가 안 보이는 곳에서 몰래 야식을 먹다 박명수에게 걸린 섭PD의 모습은 웃음을 전달하기 충분했다. PD라는 직업이 지닌 기존의 이미지와 조금 다르게 허술한 매력을 선보인 섭PD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왔다.  

 

한편, 이날 ‘야간 매점’코너에서는 류진의 ‘누라땅’이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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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