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두 패셔니스타가 격돌한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해외가 주목하는 '패션 감각' 김나영이 SBS ‘패션왕 코리아’(연출 안상남) 2차 경연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오는 8일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패션왕 코리아’에서 ‘베스트 셀러 룩’이라는 미션을 놓고 벌이는 2차 경연 최종 우승자가 뽑는다. 앞선 런웨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던 티파니와 김나영은 진지하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며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버릴 예정.

2회에서 지일근 디자이너와 한조를 이룬 티파니는 사랑스러운 핑크색 오버사이즈 코트를 선보여 100인의 패션 피플들을 열광케 한 바 있다. 3회에서 티파니는 동그란 선글라스를 쓰고 무대에 선 뒤 “표정을 숨기기 위해서 선글라스를 선택했다. 90도 롤러코스터에 선 느낌”이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드러낸다는 후문.

반면 정두영 디자이너와 한팀을 이룬 김나영은 자신의 독특한 감각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기본 면 티셔츠에 레이스 셔츠를 겹쳐 입은 과감한 룩을 디자인한 김나영은 “나의 취향을 대중이 알아줬다는 쾌감이 굉장히 크다. 이왕이면 우승도 차지했으면 좋겠다.”며 우승을 향한 집념을 보여준다.

단 2차 경연 만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티파니와 김나영,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경쟁이 누구의 우승으로 결말을 맞을지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이날 무려 2팀이 탈락하게 되는 3차 경연의 결과도 발표될 것으로 예고됐다.

우승을 놓고 벌이는 점점 더 치열해지는 패셔니스타들의 경쟁은 오는 8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16&aid=000005474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