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가 열린다.
사진작가 조세현의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는 12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순수'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조세현은 올해 11년째인 이번 사진전에서 아이돌 스타들과 아기 천사들의 사진을 선보인다. 2AM, B1A4, 비투비, 방탄소년단, 씨스타, 에이핑크, 제국의아이들, 카라, 태티서, 포미닛과 배우 김정은 등이 참여했다.
올해 유독 아기들이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죽어간 기사들이 많았던 가운데 조세현은 청소년들 인식을 바꾸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들의 힘을 빌려 아기들의 귀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조세현은 "스케줄 중 귀한 시간을 내 촬영과 전시에 참여한 아이돌들과 회사, 도움 주신 스태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아이콘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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