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11년전 첫사랑, 지금 땅 치고 후회할 것”

 

[뉴스엔 이소담 기자]

윤아가 첫사랑과 통화한 사연을 공개했다.

윤아가 12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드라마 ‘총리와 나’ 주연배우 특집에서 첫사랑과 통화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윤아는 “첫사랑과 최근 11년 만에 다른 친구들을 통해서 통화를 하게 됐다”며 “뭔가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아는 “의외로 반응이 담담하더라”며 “먼저 이야기 할까봐 ‘내가 예전에 너 좋아했던 것 아냐’고 먼저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첫사랑도 내가 좋아했던 걸 안다”며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를 하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투3’에서는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한 가운데 이범수 14살 연하 아내와 결혼 러브스토리, 윤아 옥택연 커플링-서인국 야구장데이트 열애설 해명과 이상형 공개, 이범수 학창시절 고소영 김희선 후배 길들이기 비화, 윤시윤 도전골든벨 출연, 류진 별명 아줌마 폭로와 함께 야간매점 야식메뉴 레시피가 공개됐다.(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12052334079610

 

-----------------------------------------------------------------------------------------------------------------------------------------------------------------------------------------------------------------------------------

 

'해투3' 윤아, "최근 첫사랑과 통화..땅을 치고 후회하겠죠" 당당

 

[OSEN=정유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최근 전화통화를 했던 첫사랑에 대해 "땅을 치고 후회하겠죠"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윤아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최근 첫사랑과 통화를 하게 된 사연을 전하며 "들어서 무슨 소리냐고 하면서 '윤아 윤아' 그랬으면 불편했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알던 임윤아가 이렇게 되다니'하고 담담해게 받더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또 "'내가 널 좋아했거든'이라면서 센 척을 했다"라고 말하며 쑥쓰러운 듯 웃어 보였다.

 

그는 첫사랑이 후회할 것이라는 MC들의 말에 "땅을 치고 후회하겠죠"라고 당당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주인공 배우 이범수, 류진, 윤시윤,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쳤다.

eujenej@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739479

 

-----------------------------------------------------------------------------------------------------------------------------------------------------------------------------------------------------------------------------------

 

윤아, "11년만에 짝사랑과 통화…땅치고 후회할것"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10년 전 첫사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출연 배우 이범수, 소녀시대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첫사랑을 만난 것에 대해 "첫사랑은 아니고 초등학교 때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지금 지내는 학창시절 친구들을 통해 그 남자 친구와 통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전화를 받았는데 기분이 되게 이상하더라.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며 "'소녀시대 윤아' 이러면서 받았으면 불편했을 수도 있는데 '내가 알던 임윤아가 이렇게 되다니. 신기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 먼저 얘기 할까봐 '내가 예전에 널 좋아했던거 알아?' 막 그랬다. '왜 그런 얘기 하 냐'며 뻘쭘해 하더라"고 털어놨다.

윤아는 "내가 자기를 좋아했던 것을 안다. 땅을 치고 후회 할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312052342211116&ext=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