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짝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특집으로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윤아는 "초등학교 때 진짜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최근에 연결이 되어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분이 되게 묘하더라. 통화를 하는데 내가 그 친구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서로 알고 있는데, 괜히 먼저 이야기를 꺼낼까봐 선수치며 '내가 옛날에 너 좋아했었다'라고 말해 버렸다. 그 친구는 뭐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수줍게 받아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짝사랑 그 남자가 부럽네" "윤아 짝사랑 풋풋하다" "윤아 짝사랑 윤아 먼저 선수쳤네~ 귀여워" "윤아 짝사랑 방송봐야겠다" "윤아 짝사랑 그 남자 정말 좋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의 풋풋했던 짝사랑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5일 오후 11시 10분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KBS)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5&aid=0000036242
-----------------------------------------------------------------------------------------------------------------------------------------------------------
소녀시대 윤아 “짝사랑과 통화하는 기분 묘했어요”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과 통화한 경험을 털어놨다.
윤아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 녹화에서 “초등학교 때 진짜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최근에 연결이 돼 통화를 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기분이 되게 묘하더라”며 “‘내가 옛날에 너 좋아했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짝사랑인 초등학교 동창이 “뭐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수줍게 받아치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는 윤아와 함께 새 월화드라마 KBS2 <총리와 나>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범수와 윤시윤, 류진 등이 함께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44&aid=0000225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