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짝사랑남과 10년 만에 전화 연결…기분 묘했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과거에 짝사랑했던 남자와 10년 만에 연락이 닿았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윤아 이범수 류진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초등학교 때 진짜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최근에 연결이 돼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분이 되게 묘했다"며 "통화를 하는데 내가 그 친구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서로 알고 있는데 괜히 먼저 이야기를 꺼낼까봐 '내가 옛날에 너 좋아했었다'라고 선수쳤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3-총리와 나' 특집은 오는 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432000

 

-----------------------------------------------------------------------------------------------------------------------------------------------------------------------------------------------------------------------------------

 

윤아 "짝사랑했던 남자와 10년만에 통화했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짝사랑했던 남자와 10년 만에 통화한 사실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하는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함께했다.

이날 윤아는 "초등학교때 정말 좋아했던 남학생이 있었다. 최근에 연결이 돼 통화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분이 정말 묘하더라. 통화하는데 내가 그 친구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서로 알고 있었다. 괜히 먼저 이야기를 꺼낼까봐 내가 선수를 치며 '내가 옛날에 너 좋아했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아는 "그 친구가 '뭐 그런 이야기를 하냐 '고 수줍게 받아 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의 10년 전 짝사랑이 담긴 '해피투게더3'는 오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312041639281110&ext=da

 

-----------------------------------------------------------------------------------------------------------------------------------------------------------------------------------------------------------------------------------

 

윤아 "소녀시대 멤버中 라이벌? 매력 다 달라"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같은 그룹 멤버들의 응원에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윤아는 4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제작 SM C&C)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데뷔 전에 MBC '9회말 2아웃'으로 먼저 데뷔했다. 어찌 보면 소녀시대 내에서 가장 먼저 연기 시작을 했다"고 말했다.

윤아는 "그 당시에는 부담이 있었고 당시에 '연기돌'도 흔치 않았다.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 아무런 생각 없이 캐릭터 연기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윤아는 "사실 다른 멤버들도 연기 준비를 해 왔기에 제가 먼저 기회를 잡은 것이었다. 매번 모니터를 할 때 마다 느끼지만 우리 멤버들은 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아는 "서로 볼 때 마다 TV 모니터 촬영해서 SNS상을 통해 인증하기도 한다. 이번 작품의 경우 멤버들이 응원을 해준다"라며 "라이벌이라기보다 각자 매력이 다르다. 일단 제 것부터 열심히 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극중 윤아는 연예정보지의 열애 담당 기자 남다정 역을 연기한다. 똑똑하지만 허당의 성격을 가졌으며 권율(이범수 분)과 얽히게 된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의 대쪽 총리 권율(이범수 분)과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여자 남다정(윤아 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강인호(윤시윤 분), 서혜주(채정안 분), 박준기(류진 분)의 복잡한 스토리라 전개된다.

한편 '총리와 나'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