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온라인 유통 ‘하프클럽’ (대표 최형석)이 지난 11월 18일 ~22일 2030대 남녀 312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하고 싶은 스타와 올해 가장 가고 싶은 크리스마스 콘서트,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선물 3가지로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파티 때 함께 하고픈 스타는 설문 조사 결과 남녀 312명의 응답자 중 여성 응답자의 32%가 김우빈을 꼽았다. 이전의 원빈, 장동건 등 단골 인기 스타를 제치고, 김우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최근 인기몰이 중인 ‘상속자’와 ‘친구2’의 흥행 영향으로 호감도가 상승한 결과로 보인다.

2위는 진짜 사나이로 인기몰이중인 박형식 (10.5%), 이밖에 서인국 등이 있었다. 남성 응답자의 21%는 ‘신민아’ 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은 스타는 소녀시대 윤아 등이 있었다.
           
크리스마스 계획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공연 관람이 였으며, 현재 티겟이 오픈 되어 있는 공연 중 가장 선호하는 공연은 아이돌 콘서트를 제치고, 개성 가득한 장미여관, 노브레인 & 갈릭스의 크리스마스 락스타 콘서트가 35.4%로 1위를 차지했다.

이것은 크리스마스라는 시즌 특수성을 반영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고, 즐기고자 하는 참여에 대한 욕구가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2위로는 이승기 콘서트 (21.5%), 3위는 소녀시대 크리스마스 콘서트 (19.2%), 이외에 신세대돌 f(x) & EXO, 싸이, 신화 등 다양한 응답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가지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1위는 응답자 중 62%가 ‘동남아 럭셔리 여행 ’을 꼽았다. 이유는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나라에서 럭셔리하게 여유와 쉼을 갖고 싶다고 했다. 2위는 응답자 중 24%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구스 다운 점프, 퍼 부츠 등 패션 아이템을 꼽았다.               

한편 하프클럽은 12월 2일 부터  4일까지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선물로 기획된 ‘ MAKE A WISH’ 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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