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범수와 소녀시대 윤아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공식포스터가 공개했다.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측은 29일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이범수와 윤아, 윤시윤, 채정안, 류진 등 주연배우들의 단체포스터를 공개했다.

빨간 선물상자 위에 걸터앉아 각각 순수함과 도회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 윤아와 채정안을 비롯해 턱시도를 입고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이범수와 윤시윤, 류진 등은 와인잔과 풍선을 들고 마치 화려한 파티장에 온 듯한 느낌이다.

특히, 오프 숄더 화이트 드레스로 쇄골을 드러낸 윤아는 환하게 웃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고 채정안은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로 몸매를 드러내며 고혹적인 여성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총리와 장관, 수행과장에 이르는 대한민국 1%의 엘리트 공무원 이범수, 윤시윤, 류진은 품위 있는 검은 턱시도와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범수는 나비넥타이와 2:8 가르마로 대쪽같은 총리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올 겨울 '노 스트레스 꿀 재미'를 선사할 '총리와 나'가 추운 날씨에

 

따뜻함과 웃음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단체 포스터를 찍게 됐다"라고 전했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는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내달 9일 첫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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