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윤아 "연기변신..잘되길 매일기도"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오는 12월 9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윤아는 20일 '총리와 나' 제작사 SM C&C를 통해 "'총리와 나'는 가장 많이 대본을 읽고 가장 많이 노력을 하고, 부담도 갖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윤아는 '총리와 나'에서 항상 특종은 놓치지만 열정은 넘치는 '구멍기자' 남다정 역을 맡는다.

윤아는 "첫 방송이 몇 주 남지 않았는데 점점 다가올수록 기대되고 설렌다"라며 "부담되기도 하지만 촬영 현장분위기가 즐겁고 재미있다. 꿈은 못 꿨지만 방송 하루 이틀 전에 꼭 '대박' 꿈을 꾸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맡았던 역할보다 엉뚱하고 밝은 모습이 있고, 저와 비슷한 면이 많다"라며 "그래서 최대한 평소의 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기자에서 여사님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극중에서도 변신이 한 번 있다. 그 차이를 두기 위해서 기자일 때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프리한 면을 살리려고 편한 느낌이나 어두운 톤, 활동적일 수 있는 의상을 선택했다. 여사님 때는 투피스, 코트 같은 의상에 드라이한 생머리로 포인트를 줘 차이를 뒀다"고 설명했다.

 

 

윤아는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라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분위기의 대본이어서 재미있게 읽었고, 남다정이라는 캐릭터가 제가 찾던 캐릭터와 비슷했다. 제가 보여줬던 면보다 밝고, 털털하고, 왈가닥인 캐릭터를 찾고 있었는데 딱 맞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아는 연기 변신도 예고했다. 그는 "지금까지 캔디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꿋꿋이 착하고 순수한 캐릭터를 연기했다면, 남다정 역은 비슷하지만 성격 자체가 털털하고 왈가닥에 눈치 없는 캐릭터다. 그 동안 조용하고 귀엽게 연기했다면, 시끄럽고 막무가내인 느낌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 자체로는 '예뻐야겠다'는 생각 없이 연기하고 있다. 연기변신이 될 것 같아서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캐릭터를 연기하고 나면 느낄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다. 어느 정도 그 경계선이 무너졌다고 느껴질지, 시청자들이 판단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아는 "대본을 굉장히 많이 봤다"라며 "지금까지 드라마 중에서 가장 많이 대본을 읽고 가장 많이 노력을 하고, 부담도 갖게 만드는 작품이다. 매일 매일 촬영 전에 기도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까지 기도를 열심히 해본 적이 없다. 이번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방송된다. 윤아가 '총리' 역 이범수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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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기자에서 여사로..파격변신 있을것”

 

[뉴스엔 조연경 기자]

윤아가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윤아는 11월 20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그 동안 맡았던 역할보다 엉뚱하고 밝은 모습이 있고 나와 비슷한 면이 많다"고 말했다.

윤아는 "그래서 최대한 평소의 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며 "특히 기자에서 여사님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극중에서도 변신이 한 번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 차이를 두기 위해서 기자일 때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프리한 면을 살리려고 편한 느낌이나 어두운 톤, 활동적일 수 있는 의상을 선택했다"며 "여사님 때는 투피스, 코트 같은 의상에 드라이한 생머리로 포인트를 줘 차이를 뒀다"고 전해 드라마와 윤아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범수 윤아 윤시윤 채정안 류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총리와 나'는 빈틈 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12월 초 첫 방송된다.(사진= 드라마틱 톡)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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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연기 변신, 시청자들의 판단 믿는다"

 

[OSEN=박정선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윤아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아는 20일 '총리와 나' 측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총리와 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냐는 질문에 "저 자체로는 ‘예뻐야겠다’는 생각 없이 연기하고 있다"면서 "연기 변신이 될 것 같아서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캐릭터를 연기하고 나면 느낄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다"고 답했다.

윤아는 '총리와 나'에서 연예부 기자 남다정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 상대역으로는 총리로 분한 이범수가 출연한다.

이어 윤아는 "어느 정도 그 경계선이 무너졌다고 느껴질지, 시청자들이 판단해주시리라 믿는다"는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다.

 

또 윤아는 "지금까지 캔디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꿋꿋이 착하고 순수한 캐릭터를 연기했다면, 남다정 역은 비슷하지만 성격 자체가 털털하고 왈가닥에 눈치 없는 캐릭터다.그 동안 조용하고 귀엽게 연기했다면, 시끄럽고 막무가내인 느낌을 줘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맡았던 역할보다 엉뚱하고 밝은 모습이 있고, 저와 비슷한 면이 많다"며 "그래서 최대한 평소의 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 기자에서 여사님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극중에서도 변신이 한 번 있다"면서 캐릭터와 연기 방향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윤아는 "첫 방송이 몇 주 남지 않았는데 점점 다가올수록 기대되고 설렌다. 부담되기도 하지만 촬영 현장분위기가 즐겁고, 재미있다. 꿈은 못 꿨지만 방송 하루 이틀 전에 꼭 ‘대박’ 꿈을 꾸고 싶다"면서 "'총리와 나' 많이 기대해주시고, 방송 되면 보시고 소문도 많이 내주시고, 겨울에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드라마 될 것 같다. 웃으시고 마음이 따뜻해지시면 좋겠다"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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