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테이스티가 선배 소녀시대의 홍콩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선다.

6일 테이스티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9일 1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Expo Arena)에서 개최되는 소녀시대의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in HONG KONG'이 개최된다.

이 공연을 위해 테이스트는 '너 나 알아'와 'MAMAMA'를 선곡, 둘의 매력으로 공연 포문을 연다.

테이스티의 이번 홍콩 방문은 소녀시대의 콘서트 참여 뿐만 아니라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테이스티는 지난 5일 홍콩으로 출국한 상태.

소속사 관계자는 "테이스티는 지난달 'SM타운 베이징 콘서트'와 '뮤콘 서울 2013' 등의 무대에서 11월 말 컴백을 예고했다. 새 앨범은 테이스티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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