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SM엔터테인먼트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SM 소속 아이돌 가수, 배우들이 가요 영역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전방위에 걸쳐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기 분야에서 지난해와는 확연하게 달라진 방식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과거에 SM 소속 가수들의 연기 데뷔가 대부분 주연급에 치중했다면 최근 들어 강렬한 인상을 주는 ‘한 컷’에 집중하는 출연 전략에 집중한다. 이 때문에 한때 SM 아이돌의 주연작이 잇달아 흥행 실패를 하면서 ‘SM의 저주’라는 말이 있었는데 상황이 인제 달라졌다. 많은 연예 관계자는 “SM의 이러한 변화는 기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새로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좋은 본보기로 삼을 만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K팝 한류 넘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연예 콘텐츠 섭렵

소녀시대의 유리는 오는 30일 영화 ‘노브레싱’에서 우상(이종석)과 원일(서인국)의 소꿉친구이자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정은’ 역을 맡았다. 에프엑스 설리는 영화 ‘해적’을 촬영 중이다. 이연희는 다음달 21일 개봉하는 영화 ‘결혼전야’에 출연하고, 고아라는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주연보다는 신선한 캐릭터의 조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녀시대 서현은 SBS ‘열애’에서 초반 5회 방송분까지 나왔지만, 첫사랑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샤이니 민호는 MBC 수목극 ‘메디컬 탑팀’,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SBS 수목극 ‘상속자들’에 나서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서 예능감을 발휘 중이다. 이들의 한결 같은 공통점은 아이돌 스타의 신비감을 걷어내고 어깨에 힘을 뺀 채 친근하게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다는 것이다.

 

◇주연 욕심 버리고 의미 있는 캐릭터에 집중

최근 들어 SM 소속 연예인의 작품 선택 기준은 ‘욕심 버린 캐스팅’과 ‘의미 있는 캐릭터 선택’으로 요약할 수 있다. K팝 한류 외에 드라마, 영화가 해외 시장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스타의 이름값에만 연연하지 않고, 완성도 높은 작품과 작지만 임팩트 있는 역할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연기력의 한계를 극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MBC 월화극 ‘구가의서’에서 이연희는 이승기의 엄마 역으로 4회 분량에 출연, 강렬한 죽음과 열연으로 칭찬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발연기’의 오명을 벗고 ‘이연희의 재발견’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서현을 포함해 유리, 크리스탈 등도 극 중에서 출연 분량은 많지 않으나 자신에게 꼭 맞는 ‘캐릭터 옷’을 입고 욕심부리지 않는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보아는 미니시리즈 대신 2부작인 KBS2 ‘드라마 스페셜 -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차기작이 기대되는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최고의 한류 스타임에도 주·조연급에 상관없이 좋은 캐릭터를 고르고 있는 점이 예전과 비교해 달라진 것이다. 연습생부터 노래와 연기 수업을 병행한 데다 기존의 배우들과 유대 관계도 괜찮은 편이라 촬영장에서 분위기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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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