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와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티파니는 18일 자신의 UFO타운에 톰 히들스턴과 찍은 4컷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남산 N서울타워의 명물인 '사랑의 자물쇠'를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티파니는 애교 넘치는 눈웃음과 함께 양손으로 브이(V)를 그렸고, 톰 히들스턴은 티파니의 머리에 입맞춤하는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Mnet '와이드 연예뉴스' 특별 리포터로 나선 티파니는 톰 히들스턴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여행' 콘셉트로 서울 구석구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사진 촬영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톰 히들스턴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소녀시대 티파니를 만났다. 티파니가 서울을 보여줬다. (I met the lovely Tiffany from Girls' Generation yesterday & she showed me around Seoul)"라는 글과 함께 티파니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친근한 포즈와 환한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톰 히들스턴은 30일 개봉하는 영화 '토르: 다크 월드' 홍보 차 지난 13일 내한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310190100204390014521&servicedate=201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