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패션의 아이콘이다. 매번 파격적인 스타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빠질 수 없는 한 가지. 옷도, 신발도, 모자도 아니다. 바로 액세사리다.

 

지드래곤 뿐만이 아니다. 2013년, 다양한 스타들이 다양한 액세서리로 스타일을 과시하고 있다. 과거 액세서리가 의상을 뒷받침하는 역할이었다면, 지금은 다르다. 액세서리에 옷을 맞추는 등 주객이 전도되고 있다.

 

어떻게 달라졌을까. 먼저 반지는 한 손가락에 여러 개를 착용했다. 모양도 크고, 색상도 다양하다. 귀걸이 역시 피어싱을 넘어섰다. 이어커프로 진화한 것. 이밖에 치아 주얼리도 새롭게 등장했다.

 

스타들이 선택한 액세서리를 살펴봤다.

 

 

 

 

 

 

 

 

 

◆ 반지…"장난감 같죠?"

 

과거, 반지는 '징표' 정도로 취급(?)받던 아이템이다. 아니면 심심한 손가락을 달래는 포인트 정도.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이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2013년 반지 스타일이 달라졌다. 크고, 화려한 디자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티파니는 지난달 24일 나이키 쇼케이스에서 독특한 반지를 선보였다. 다섯 손가락 모두 반지를 착용했다. 특이한 건 반지와 팔찌가 이어져 손등까지 덮고 있다는 것. 마치 거미줄을 연상시켰다.


오윤아는 같은 날 볼드한 반지를 한꺼 번에 착용했다. 왼손 검지, 중지, 약지와 오른손 약지까지 총 4개의 반지를 꼈다. 스타일은 각각 달랐다. 금반지, 알반지, 검정 반지 등을 껴 한층 스타일리시해진 패션 감각을 뽐냈다.


아이비는 깔끔한 너클링 반지를 꼈다. 너클링은 일명 마디반지로 손가락 관절 부분에 착용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비가 착용한 너클링은 얇은 실반지 스타일과 고리 모양의 금색 반지였다. 심플함과 독특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 이어커프…"엘프의 귀?" 

 

이어커프도 스타들이 즐겨찾는 패션 아이템이다. 이어커프는 남성들의 정장 셔츠 소매에 장식하는 '커프스 버튼'의 변형이다. 귀를 뚫지 않고 귓바퀴나 연골에 걸치는 형태로 쉽게 착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손담비는 지난 3월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제작발표회에에서 길게 늘어진 이어커프를 착용했다. 초승달 모양의 은색 장신구로 귀의 반절을 덮었다. 양 끝에 달린 얇은 체인은 쇄골부근까지 떨어졌다. 고혹적인 모습을 연출할 수 있었다.


엄정화는 지난 5월 백상 시상식 자리에서 이어커프를 하고 등장했다. 귓바퀴 부분이 아닌 귀 앞쪽에 착용한 독특한 스타일링이다. 검정색 꽃 장식이 귓볼 뒤까지 이어졌다. 귓볼 뒤로는 긴 체인 장식이 달렸다. 블랙 의상과 어우러져 시크한 느낌을 줬다.


한승연은 지난 2일 컴백 쇼케이스 무대에서 이어커프를 선보였다. 한쪽 머리를 땋아 넘기며 자연스레 이어커프를 드러냈다. 별 모양의 장식이 귓바퀴부터 귓볼까지 이어졌다. 귀여운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 그릴즈…"파격의 아이템"

 

2013년 가장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은 '그릴즈'다. 2006년, 힙합가수 '넬리'가 발표한 노래 '그릴즈(grillz)'가 유행하며 당시 그가 착용했던 금속 틀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후 비욘세, 리한나, 마돈나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그릴즈를 애용했다.

국내 그릴즈 선두주자는 씨엘이다. 첫 솔로곡 '나쁜 기집애'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금니를 선보인 것. 아래 위 모두 금니를 착용했다. 특히 송곳니 부분은 날카롭게 표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씨엘의 파격 금니를 시작으로 YG패밀리 사이에 금니가 유행처럼 퍼졌다. 다음 주자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먼저 태양은 지난달 24일 나이키 쇼케이스에 금니를 착용하고 나섰다. 아랫니만 금니로 포인트를 줬다. 특유의 힙합 스타일과 잘 어우러졌다.


지드래곤 역시 그릴즈의 매력에 빠졌다. 지난 5일 SNS를 통해 그릴즈 인증샷을 올렸다. 같은 날 '니가뭔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치아를 일자로 잇는 장식으로 금색에 큐빅이 촘촘히 박혀있다. 지드래곤만의 개성을 드러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33&aid=0000001665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