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서현, 상심 잠긴 이원근 모른척 "나하고 상관없어"

 

‘열애’ 서현이 이원근을 걱정했다.

10월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연출 배태섭) 3회에서 한유림(서현 분)은 장례식장에서 강무열(이원근 분)을 발견했다.

아버지 한성복(강신일 분)을 따라 왔던 한유림은 우연히 강무열을 목격했다. 강무열 할아버지가 사망한 것을 예감했지만 “이제 나하고 상관 없어”라며 모른척 했다.

 

 

강무열은 할아버지 양태신(주현 분)을 잃은 슬픔에 힘겨워하며 눈물 흘렸다. 차 밖으로 나가 강무열을 위로하고 싶었던 한유림은 차마 강무열 앞에 나서지 못했다.

고민하던 한유림은 놓친 강무열을 찾아 두리번거렸다. 밖에 나와있는 한유림을 발견한 한성복은 “꼭 만나고 싶은 회장님 손자를 못 보고 간다”고 전했다.

한성복의 재촉에 한유림은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렸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열애’ 캡처)


[뉴스엔 장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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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이원근 빗속 기다림, 서현 “절대 속지 않겠다”

 

‘열애’ 이원근이 빗속에서 서현을 기다렸다.

10월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연출 배태섭) 3회에서 한유림(서현 분)은 학교에 쫓아온 강무열(이원근 분)을 뿌리쳤다.

강무열은 무시하고 지나치는 한유림의 어깨를 돌려세웠다. 강무열은 한유림에게 “네가 좋아서 그랬다. 널 놓칠까 봐”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유림은 “네가 무슨 말 해도 넌 날 속인 거야. 사람 마음 갖고 장난친거라고”라고 강한 거부의 뜻을 밝혔다.

강무열은 한유림에게 “난 네가 고딩이든 대딩이든 상관없었어. 그냥 너니까 좋아한거다”라고 말하며 “네가 용서해줄 때까지 여기서 꼼짝하지 않고 기다리겠다“고 고래고래 소리쳤다.

한유림은 “절대 다시 속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했지만 강무열이 비 맞고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나 고민에 빠졌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열애’ 캡처)

[뉴스엔 장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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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서현, 나이 속인 이원근 고백에 마음흔들 “널 놓칠까봐”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서현이 대학생이라고 자신을 속인 이원근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열애’에선 무열(이원근)이 유림(서현)을 찾아가 그녀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림은 무열이 대학생인줄 알고 사귀었지만 고등학생이란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무열이 할아버지를 잃고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잠시 흔들렸지만 그녀는 무열을 외면하려했다. 유림의 대학교에 찾아온 무열은 “니가 좋아서 그랬다. 널 놓칠까봐”라고 고등학생인 자신이 대학생이라고 그녀를 속인 이유를 고백했다.

 

이에 유림은 “사람 마음 갖고 장난 친거라고. 넌”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넌 내가 대학생이라 좋아했던거냐. 나는 니가 고딩이든 대딩이든 상관없었어. 그게 한유림 너니까 좋아했다. 난 기다릴거야. 니가 용서해 줄때까지 기다릴거야.”라고 외쳤다.

이날 방송에선 빗속에 쓰러질때까지 자신을 기다리는 무열의 모습에 유림이 결국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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