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베스트 지니스트'로 뽑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2일 일본 청바지협의회가 주최한 제30회 '베스트 지니스트(best jeanist) 2013' 시상식에서 국제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반 부문에서는 일본 인기그룹 아라시 멤버 아이바 마사키가 1위를 차지해 3회 연속 수상했다.

1984년부터 시작된 '베스트 지니스트' 시상식은 인터넷·모바일·엽서 등을 통해 '청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을 뽑는다. 소녀시대는 지난 달부터 일본 현지에서 '사만사 타바사 진스'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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