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일일MC로 나섰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2일 TV리포트에 "써니가 지난 27일 '세바퀴' 녹화에 참여했다"며 "애교 넘치는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예쁨을 독차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써니가 '꽃보다 할배'에서 만난 이서진과의 에피소드와 촬영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며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녹화가 진행됐다. 워낙 예의가 바른 친구라 어른들이 무척 예뻐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바퀴'는 개편을 맞아 지난 20일 방송부터 일일 MC를 채용하고 있다. MC박명수가 자리를 비우면서 매회 새로운 인물들이 인사를 하고 있는 것.

젊어진 '세바퀴'는 기성 세대 뿐 아니라 젊은층까지 흡수하며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써니 역시 분위기를 돋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써니가 일일 MC를 맡은 '세바퀴'는 오는 5일 오후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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