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서현-이원근, 속전속결 커플탄생 "널 좋아해"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열애' 서현과 이원근이 사귀기 시작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에서 강무열(이원근 분)이 첫사랑 한유림(서현 분)과 재회했다.

 

강무열은 병세가 위독한 할아버지 양태신(주현 분)이 "너는 이 할아버지나 아버지와 다르게 살아달라. 믿는다"고 말한 것을 듣고 생각에 잠겼다.

 

그는 "할아버지가 나를 믿는다고 하시더라. 난 왜 몰랐을까. 한 집에 같이 살고 먹고 자면서도 할아버지가 그렇게 편찮으신걸 왜 몰랐을까"라고 말했다.

 

한유림은 "기운내. 이거 뇌종양에 필요한 식이요법 정리한 거야. 이거 주려고 만나자고 한거야. 나이드신 분일수록 암세포 전이속도가 느려져. 할아버지가 마음만 먹으면 오래 버티실 수 있어"라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강무열은 "내가 너에게 말하지 않은게 있는데 지금 말고 나중에 말할게. 너에게 당당해지면 말할게"라고 말했다. 한유림은 "지금도 넌 당당해. 네가 얼마나 멋지고 괜찮은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강무열은 "그럼 너 좋아해도돼? 나 너 좋아할 거라고. 아니 좋아한다고. 그래도 되지?"라고 용기를 내 고백했다. 강무열은 한유림의 쑥쓰러워하는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우리 사귀는 기념으로 바람쐬러 가자"고 말했다.

 

새 드라마 '열애'는 부모 세대의 갈등으로 인해 비극적인 운명으로 얽힌 두 남녀의 아픈 사랑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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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서현, 사랑에 빠진 숙녀 '풋풋+달달하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사랑에 빠진 숙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9월 29일 오후 방송한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에서 한유림(서현 분)은 자신이 실습하는 동물병원에서 강아지를 놓고 다투는 부부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겪었다.

부부는 유림에게 서로가 강아지를 데려가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급기야 강아지를 상대방에게 넘길 경우 고소를 하며 병원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이때 등장한 강무열(이원근 분)은 기지를 발휘해 유림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는 고마워하는 유림에게 “밤이든 낮이든 이런 일이 있으면 언제나 불러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풋풋하면서 달달한 기운이 흐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무열의 할아버지 양태신(주현 분)과 유림의 만남이 그려지며 향후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서현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원근과 풋풋하고 달달한 모습을 자아내며 극 초반 분위기 몰이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평소 착한 이미지와 극중 동물을 사랑하는 수의사 유림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앞으로 그가 극에서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더불어 배우 서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문도(전광렬 분)는 자신의 야욕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극의 갈등을 알렸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929000389&md=20130929213551_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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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성훈, 서현에게 돌직구 고백 “너 좋아해”

 

[OSEN=오민희 기자] ‘열애’ 성훈이 서현에게 고백하며 풋풋한 로맨스를 펼쳤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에서는 무열(성훈 분)이 유림(서현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뇌종양을 앓고 있는 무열의 할아버지를 위해 뇌종양에 좋은 식이요법 정보를 정리해온 유림. 이에 무열은 “넌 천사구나”라며 유림에게 당당해지고 나면 고백할 게 있다고 말했다.

 

유림이 지금도 충분히 멋잇다고 대답하자, 무열은 “그럼 너 좋아해도 되지. 나 너 좋아해”라고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놀란 유림 역시 수줍게 무열에 대한 호감을 고백, 두 사람은 풋풋한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나갔다.

 

한편 '열애'는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싸고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그려낼 작품이다.

 

minhee@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6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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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서현-이현근, "난 널 좋아해" 오토바이 데이트

 

[스포츠서울닷컴ㅣe뉴스팀]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배우 이현근이 사귀기 시작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강무열(이원근 분)이 첫사랑 한유림(서현 분)과 재회했다. 강무열은 병세가 위독한 할아버지 양태신(주현 분)이 "너는 이 할아버지나 아버지와 다르게 살아달라. 믿는다"고 말한 것을 듣고 생각에 잠겼다.

 

이에 한유림은 "기운내. 이거 뇌종양에 필요한 식이요법 정리한 거야. 이거 주려고 만나자고 한거야. 나이드신 분일수록 암세포 전이속도가 느려져. 할아버지가 마음만 먹으면 오래 버티실 수 있어"라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유림과 무열은 데이트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지만, 곧 무열의 아버지가 들이닥쳐 분위기를 흐렸다.

 

한편 새 드라마 '열애'는 부모 세대의 갈등으로 인해 비극적인 운명으로 얽힌 두 남녀의 아픈 사랑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sseoul@media.sportsseoul.com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24494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