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서현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9월 28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연출 배태섭) 1회에서 청순한 외모의 한유림(서현 분)은 강무열(이원근 분)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무열은 이모부 민수(오대규 분)의 학교를 찾아갔다가 자전거 사고를 당할뻔한 유림을 구했다. 수의학과에 재학 중인 유림은 무열의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직접 치료했다. 무열은 그런 유림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고등학생인 무열은 다른 학교 동갑 대학생이라고 유림을 속였고 유림에게 연락처를 남겼다. 집에 돌아온 유림은 무열을 떠올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동생 유정(이혜인 분)에게 그런 모습을 들켜 놀림당해도 유림은 무열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행복해했다.

서현은 '열애'에서 남자 주인공 강무열의 첫사랑 한유림 역을 맡았다. 첫 정극 연기 도전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서현은 '열애' 첫 방송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발성을 보였다. 평소 서현이 가지고 있는 차분한 성격에 여대생의 풋풋한 이미지를 덧입히며 한 남자의 첫사랑 캐릭터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지난 23일 열린 '열애'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자 배태섭 PD는 "서현이 연극영화과에 다니고 있어 기본적인 연기력과 발성을 갖고 있다. 경험이 적다 보니 사소한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캐릭터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은 신인연기자 이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서현을 칭찬한 바 있다.

태연도 서현의 연기를 칭찬했다. 태연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도 내가 찍었다. 막내 '열애'에서 연애연기한다. 이쁘다. 잘한다"라는 글과 함께 '열애'에서 서현이 나오는 장면을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서현을 위해 '열애' 본방을 사수했다고 입증했다.

서현의 첫 정극 연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보이고 있지만 서현의 정극 연기가 아쉽다는 시청자들도 있다.

서현의 첫 연기 도전에 긍정적인 시청자들은 "서현 연기 이질감 없었다" "어색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한다" "첫 연기치고 괜찮다" "지난번 만화 더빙처럼 목소리 연기는 잘한다" "연기에 힘 조금 빼고 기복만 없으면 되겠다" "조금 더 연습하면 더 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은 시청자들은 "발음 발성은 좋은데 표정과 행동이 어색하다" "몸짓 연기가 작위적이다" "아직은 연기가 붕 뜬 느낌이다" "드라마도 연기도 촌스럽다"라고 서현의 연기를 지적했다.

엇갈린 평가가 있었지만 서현은 '열애'에서 대체로 호평을 받으며 정극 연기 신고식을 무사히 치렀다.

한편 '열애'는 비극으로 얽힌 두 집안 남녀의 아픈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내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지난 28일 첫 방송에서는 신성그룹을 차지하려는 강문도(전광렬 분)가 유림의 아빠 한성복(강신일 분)과 대립 관계에 놓인 모습이 그려져 무열(이원근 분)과 유림(서현 분)의 첫사랑이 비극으로 끝날 것을 암시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열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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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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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