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열애’ 서현 이원근 첫만남에 서로 끌렸다
‘열애’ 서현과 이원근이 첫만남을 가졌다.
9월 28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연출 배태섭)에서 강무열(이원근 분)은 이모부 유민수(오대규 분)의 학교로 향했다.
강무열은 우연히 캠퍼스에서 걷고 있는 한유림(서현 분)을 보고 반했다. 강무열은 자전거와 부딪힐 위기에 있는 한유림을 구해줬다. 강무열과 인사하던 중 상처를 발견한 한유림은 “여기 왜 이러냐”며 “나를 구해줬으니 보답하겠다”며 그를 안내했다.
한유림은 강무열의 상처를 치료해줬고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강무열은 한유림에게 “초면에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준 것 같다”며 “내 몸 많이 보여준 여자는 엄마 말곤 없다”고 말했고 한유림은 당황했다.
한유림은 강무열에게 학번을 물었고 얼떨결에 강무열은 동갑내기라 거짓말 했다. 사실 강무열은 고등학생이었던 것.
강무열은 “다른 학교 지구환경공학과다”고 거짓말 했고 두 사람은 휴대폰 번호를 교환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등지며 묘한 기분을 느꼈다. 한유림은 “무슨 남자가 웃는게 저렇게 예뻐”라 말했고 강무열은 심장을 만지며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라며 당황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열애’ 캡처)
[뉴스엔 최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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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서현·이원근, 강렬한 첫 만남..첫눈에 반했다
[OSEN=선미경 기자] 서현과 이원근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배태섭, 연출 박예경)에서는 신성유업 사장 강문도(전광렬 분)의 아들 강무열(이원근 분)과 한유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유림과 강무열은 한유림이 다니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처음 만났다. 강무열은 친구와 이야기를 하며 걸어가는 한유림에 첫 눈에 반했고, 그녀를 자전거사고로부터 구해줬다. 한유림은 다친 강무열을 치료하기 위해 실험실에 함께 갔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설레는 눈빛을 나누는 등 첫사랑의 감정을 드러냈다. 한유림도 강무열이 싫지 않는 듯 친구로 지내자고 먼저 제안하며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처음 등장한 서현은 단번에 발랄하고 청초한 한유림 캐릭터를 표현했다. 부모님에게는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이자 남성들의 로망인 청순한 첫사랑의 이미지가 고스란히 전달됐다.
또 서현과 연기호흡을 맞추는 이원근 역시 전광렬에게도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아버지와 대립하는 무열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열애'는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싸고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그려낼 작품이다.
seon@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6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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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서현, 이원근과 강렬한 첫 만남 '러브라인 예고'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이원근과 강렬한 첫 만남을 그리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 1회에서는 유림(서현 분)이 캠퍼스 내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자전거에 부딪힐 위험에 처했다. 하지만 그 순간 무열(이원근 분)이 뛰어들어 가까스로 유림을 구했다.
유림은 무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는 그의 상처를 확인하고 답례로 치료를 해주겠다고 했다. 무열은 유림의 치료를 받았고, 왠지 모를 야릇한 분위기마저 자아내며 조금씩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가기 시작했다.
유림은 무열에게 "몇 학번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었던 무열은 얼떨결에 자신 역시 01학번이라고 말하며 동갑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유림은 무열에게 바로 말을 놓으며 반가워했고, 무열 역시 약간 당황하는 듯 하면서도 내심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유림은 무열과 헤어지며 "무슨 남자가 저렇게 미소가 예뻐?"라고 중얼거리며 호감을 보였고, 무열 역시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알 수 없는 감정이 싹트고 있음을 느꼈다. 두 사람의 풋풋한 사랑이 예고된 가운데, 시청자들 역시 유림 역의 서현이 보여 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도(전광렬 분)에게 내연녀와 숨겨진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태신(주현 분)이 알게 되면서 앞으로 닥쳐올 파란을 예고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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