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이 멀리서나마 ‘댄싱9’ 블루팀을 응원했다.

지난 14일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녀시대는 인도네시아에서 콘서트를 멋지게 마쳤어요!! 인도네시아 팬분들 만나서 반가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지금 생방송 중인 ‘댄싱9(Dancing9) 블루팀! 소녀시대 마스터가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여기서 소녀시대와 응원 중이니 블루팀 최고의 무대 보여주세요! 파이팅! 여러분들도 블루팀 응원 부탁드려요! 블루블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월드 투어 인도네시아 공연을 마치고 난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Mnet 생방송 ‘댄싱9’에 예정돼 있던 월드 투어 콘서트 참석으로 자리하지 못한 미안함을 멀리서나마 응원의 메시지로 전한 것.

공개된 사진 속 밝은 금발 웨이브 헤어의 효연은 여성스런 원피스를 입고 입가에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층 여성스러워진 효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마음도 예쁘지. 멀리서라도 응원해주네”, “효연의 응원으로 블루팀이 이긴 듯”, “인도네시아에 또 와주세요”, “효연 완전 예뻐졌다”, “오늘 너무 반가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동주 기자 (syafei@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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