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첫 촬영, 이원근과 순수한 입맞춤 '꽃잎키스' 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첫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에서 '한유림' 역을 맡은 서현의 첫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일명 '꽃잎키스' 현장이 담겨있다. '열애'의 남녀주인공을 맡은 서현과 이원근은 꽃잎이 흩날리는 광경 속에서 두 입을 맞댄 채 동화처럼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가죽재킷을 입은 이원근과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은 서현의 이미지가 대조적으로 드러나면서 극중 상반되는 두 인물의 캐릭터가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서현은 '열애'에서 봄꽃처럼 청초한 외모에 따스한 마음을 지닌 수의학과 여대생 '한유림' 역으로, 이원근은 훤칠한 키와 남자다운 외모, 거기에 재력까지 갖췄지만 알고 보면 상처투성이인 고등학생 '강무열' 역으로 분해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열애'는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2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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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서현, 이원근과 첫 촬영부터 '꽃잎키스' 풋풋

 

[OSEN=강서정 기자] ‘열애’의 서현이 첫 촬영에서 이원근과 ‘꽃잎 키스’를 했다.

지난 7일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방송 후 처음 공개된 새 주말드라마 ‘열애’ 예고편에서 서현과 이원근이 사랑스러운 입맞춤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예고편 속에서 한유림(서현 분)과 강무열(이원근 분)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담담히 읊조리며 드라마 ‘열애’가 전달하고자 하는 본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예고편 마지막에 깜짝 공개된 한유림과 강무열의 ‘꽃잎 키스’ 장면은 첫사랑의 수줍음과 풋풋함을 고스란히 녹여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꽃잎 키스신’은 사실 서현과 이원근의 첫 만남에 촬영된 장면. 첫 촬영, 첫 만남에 쑥스럽고 어색한 것도 잠시, 서현과 이원근은 조금 더 싱그러운 청량한 첫사랑의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수없는 키스 촬영을 반복해야 했다.

 

‘꽃잎 키스신’이 탄생한 데에는 성실하게 작품을 준비한 두 사람의 노력뿐 아니라, 드라마 촬영에 익숙지 않은 서현과 첫 촬영에 긴장해 있을 이원근을 위해 부드러운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간 배태섭 감독의 섬세한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열애’는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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