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돌아왔다! “9개월만에 컴백, 몸 근질근질했다”(인터뷰①)

뉴스엔 | 기사입력 2009.01.06 14:13
[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지형준 기자]

소녀들이 돌아왔다.
수많은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9명의 소녀들, 소녀시대가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Gee'(지)는 5일 선공개 후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 가히 '소녀들의' 열풍이다.

오랜 만의 컴백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반응은 뜨겁기만 하다. 차트 1위는 물론 각종 검색어 사이트에서 소녀시대 관련어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아이돌 그룹의 귀환을 반기는 2009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셈이다.


소녀의 첫사랑을 담은 노래 'Gee'로 또 다시 가요계를 소녀시대로 만들고 있는 소녀시대를 만났다.

★ 2009년은 소녀시대의 해

▲ 오랜 만의 컴백이다. 마음이 남다를 것 같다.
앨범 완성도를 위하다보니 시간이 다소 늦어졌다. 쉬는 시간동안 연습에 최선을 다했다.
▲ 타이틀 곡 'Gee'는 어떤 노래?
첫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귀여운 마음을 담은 노래다. 'Gee'는 '어머나'같은 감탄사다.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단어다. 노래 자체에 에너지가 넘친다. 우리도 노래 부르기가 너무 즐겁다. 빠른 비트다보니 안무와 노래를 함께 하기가 쉽진 않지만 멤버 모두들 신나게 임하고 있다. 안무와 함께 노래를 들으면 더 좋을 것이다.

▲ 선공개 하루만에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다. 기대했나?
오랜 만에 나왔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 뿐이다. 소녀시대는 언제나 그렇듯, '그냥 열심히!' 할 뿐이다.

반응이 좋아 우리도 신기하다. 마치 데뷔를 하던 1년 6개월 전 느낌이다. (웃음)
★ 하루만에 차트 석권, 소녀시대는 무조건 '열심히' 할 뿐!

▲ 9~10개월이란 공백기가 짧지만은 않다. 어떻게 지냈는지.
연습하느라 시간이 이렇게 흐른 줄도 몰랐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갔다. 이제 곧 컴백 무대를 갖는데 데뷔를 하는 것처럼 떨리고 긴장된다. 어떤 분들은 우리가 컴백이 아닌 '데뷔'를 하는 줄 안다.(웃음)

지난 앨범으로 인해 많은 경험을 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진짜 데뷔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9개월이란 공백기가 길 수도 있으나 소녀시대에겐 참으로 값진 시간이었다. 우리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그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욕심이 많이 들었을 것 같다. 소녀시대는 무대 욕심이 많기로 유명하지 않나.

맞다. 무대에 목말라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몸이 근질근질하다. (웃음). 오랜만의 컴백이지만 무서움은 없다. 그만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9개월 간 이를 악물고 연습에 매진했다.

▲ 소녀시대를 기다린 팬들이 많다. 이제 곧 컴백 무대인데 떨리진 않는지.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 리허설을 가지면서 멤버들이 얼마나 무대에 목말라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예전에 비해 에너지가 강해지고 라이브 여유도 생겼다. 한마디로 자신감을 많이 갖게됐다. 성숙해진 소녀시대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 멤버들 우정은? 매일 5분토크로 장단점 지적

▲ 소녀시대 멤버들의 우정은 유명하다. 쉬면서 어떻게 지냈나
멤버들끼리 몰래 스키장도 놀러다녔다. 연습생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숙소가 너무 시끄러울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라디오 진행으로 늦게 들어오는 태연이가 아파트 1층에서 우리 목소리를 들을 정도다.(웃음)

활동을 쉬면서 더욱 가족같은 분위기가 됐다. 서로의 장단점을 지적도 하면서 불화가 생길 틈을 만들지 않았다. 서로 발전에 도움을 주면서 예전보다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

아무리 힘들고 바쁘더라도 숙소에서 '5분토크'를 매일같이 갖고 있다. 그만큼 팀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 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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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소녀시대 “2009년은 소녀시대의 해! Gee!” (인터뷰②)

뉴스엔 | 기사입력 2009.01.06 14:13
[뉴스엔 김형우 기자]

9개월만에 컴백한 소녀시대.
선공개 하루만에 'Gee'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가 2009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오랜 만의 컴백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반응은 뜨겁기만 하다. 차트 1위는 물론 각종 검색어 사이트에서 소녀시대 관련어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아이돌 그룹의 귀환을 반기는 2009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셈이다.

소녀의 첫사랑을 담은 노래 'Gee'로 또 다시 가요계를 소녀시대로 만들고 있는 소녀시대를 만났다.


▲ 이번 'Gee'를 통해 새롭게 보여주는 것이 있나.
밤마다 이를 악물고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하루에 밥먹고 자는 시간을 빼면 거의 모든 시간을 연습에 투자하고 있다. 눈을 뜨고 있어서 '지지지'가 귓가를 맴돌고 있다.

이니셜 'G'는 노래 뿐 아니라 소녀시대를 뜻하는 단어다. 'G'는 'Girls Generation'의 약자이기도 하다. 소녀시대의 줄임말인 소시와 'G'가 합해져 소시지라고 재미있게 표현도 하더라. 안무에서도 'G'를 그리는 춤이 있다. 춤 이름은 아직 정해지 못했다. 고민 중이다.

★ 지난해 원더걸스 맹활약, 소녀시대도 함께 응원!

▲ 라이벌 원더걸스가 지난해 맹활약했다. 이를 보면서 솔직한 마음은 어땠나
원더걸스와 매우 친하게 지내는 멤버들이 있다. 우리 역시 원더걸스의 노래 '소핫'과 '노바디'를 매우 좋아한다. 숙소에서 원더걸스의 안무를 따라하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원더걸스가 무대에 나올때마다 응원하는 기분으로 바라봤다.

▲ 기다려준 팬들에겐 감사함이 남다를 것 같다.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앨범 'Thanks to' 란에 팬들에게 어떤 말을 써야할지 한 시간동안 고민을 하기도 했다.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가 없다.

▲ 지난 활동보다 키도 크고, 더욱 여성스러워졌다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자기 관리 시간을 거의 없었다. 그러다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생활 리듬을 다시 찾았다. 별다른 노력은 하지 않았지만 이에 따라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빠지더라.(웃음)

★ 소녀시대는 김연아 열혈 팬, 너무 사랑스럽다

▲ 소녀시대는 김연아와 인연이 남다르다. 김연아가 'Gee'를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 김연아의 '광' 팬이다. 연습을 하다가도 김연아 경기가 중계되면 TV 앞에 자연스레 모인다. 마치 내 일처럼 감탄하면서 경기를 바라보곤 한다. 우리도 모르게 '아이고 잘한다' '너무 예쁘다 '아름답다'는 감탄사를 연발한다.

김연아를 보면서 너무 자랑스러울 뿐이다. 비슷한 나이 또래지만 너무 사랑스럽지 않은가. 아쉽게도 태연 외에는 김연아를 직접 만나보진 않았지만 너무 친근하게 느껴지는 김연아다.

▲ 태연은 김연아와 함께 노래까지 불렀다. 김연아라는 인물이 어땟나
너무 예쁘다. 노래도 엄청 잘 부른다. 연예인을 해도 될만큼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피겨를 하는 친구다보니 표정도 매우 다양하다. '소녀'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친구인 듯 하다. (웃음)

▲ 멤버 윤아가 연기자로도 성공했다. KBS 연기대상에선 신인상까지 받았다.
다른 가요 행사 때문에 함께 있진 못했지만 대기실과 차안에서 신인상 수상 모습을 지켜봤다. 마치 월드컵을 보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두근두근 거렸다. 우리가 주는 상이라면 10개라도 주고 싶었다.

윤아가 연기자로 나서며 노력을 많이 했다. 바쁜 스케줄로 새벽에 들어오는 일도 많았고 힘든데도 불구, 자기 전에 꼭 대본을 한번씩 더보고 잠을 청할 정도였다. 그래도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 윤아가 신인상을 받았을 때 너무 기뻐 멤버들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 윤아 연기대상 신인상에 멤버 모두 눈시울 붉혀

▲ 올해 활동 계획은?
지난해 휴식을 했으니 올해는 열심히 활동해야되지 않겠나. 2009년은 소녀시대 해로 만들고 싶다. 우리는 무조건 '1등'이 아닌 무조건 '열심히'다. 팬들에게 열심히 노력하는 소녀시대를 보여주고 싶다. 기대해달라.

김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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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라이벌 원더걸스 맹활약, 진심으로 응원했다”(인터뷰③)

뉴스엔 | 기사입력 2009.01.06 14:14

[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지형준 기자]

소녀시대가 지난해 라이벌
원더걸스의 맹활약을 바라보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소녀시대(윤아 수영 유리 서현 제시카 써니 태연 호연 티파니)는 6일 뉴스엔과 인터뷰를 갖고 설레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원더걸스에 대해 "원더걸스와 멤버들끼리 매우 친하게 지낸다"며 "우리 역시 원더걸스의 노래 '소핫'과 '노바디'를 매우 좋아한다"고 웃음지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4월 그룹 활동을 중단하며 9개월 간 휴식기를 가졌다. 이런 가운데 라이벌인 원더걸스는 '소핫'과 '노바디'를 연달아 대히트시키며 맹활약했다.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거머 쥐었을정도로 그 활약상이 대단했다. 소녀시대로선 라이벌의 활약을 바라보며 남다른 마음을 가졌을 수도 있을 터.

소녀시대는 "원더걸스가 활약하는 것을 보며 몸이 근질근질하기도 했다"면서도 "숙소서 원더걸스의 춤을 따라추고 노래를 부를 정도로 원더걸스를 좋아했다. 원더걸스가 무대에 나올때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바라봤다"고 털어놨다.

소녀시대는 컴백에 대해 "연습하느라 시간이 이렇게 흐른 줄도 몰랐다. 데뷔를 하는 것처럼 떨리고 긴장된다"며 "9개월의 휴식기가 소녀시대에겐 참으로 값진 시간들이었다. 우리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였다"고 전했다.

또 "무대에 대한 목마름이 크다. 그렇지만 무서움은 없다.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2009년은 소녀시대의 해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7일 첫번째 미니앨범 'Gee'(지)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5일 타이틀곡 'Gee'를 선공개했다. 이 노래는 공개 하루만에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소녀시대는 9일 KBS 2TV '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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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남다른 인연 김연아 “소녀시대 모두 김연아 광팬”(인터뷰④)

뉴스엔 | 기사입력 2009.01.06 14:14
[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지형준 기자]

소녀시대가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피겨요정' 김연아의 열혈 팬임을 자청했다.
소녀시대(윤아 수영 유리 서현 제시카 써니 태연 호연 티파니)는 6일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에서 "소녀시대 모두 김연아의 광팬"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와 김연아의 인연은 남다르다. 김연아는 5일 자신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에 소녀시대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Gee'(지)를 선택했다. 소녀시대 'Gee'는 이날 온라인에 선공개된 곡으로 김연아의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을 엿보게 했다.


김연아와 소녀시대는 그동안 여러차례 인연을 맺으며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김연아와 소녀시대 보컬 태연은 노래로서 인연을 맺어왔다. 김연아는 최근 방송된 '2009 한국의 희망-김연아 스페셜'에 출연해 소녀시대 태연과 '틀리나요'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다.

김연아는 지난해 5월 SBS '더 스타쇼'에 출연해 태연의 '만약에'를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요정 두 사람이 노래로 인연을 맺은 셈이다.

소녀시대는 "연습을 하다가도 김연아 경기가 생중계되면 자연스레 TV 앞으로 모인다"며 "마치 내 일처럼 감탄하면서 경기를 바라보곤 한다. 우리도 모르게 '아이고 잘한다' '너무 예쁘다 '아름답다'는 감탄사를 연발한다"고 웃음지었다.

이어 "김연아가 너무 자랑스러울 뿐이다. 비슷한 나이 또래지만 너무 사랑스럽지 않은가. 아쉽게도 태연 외에는 김연아를 직접 만나보진 않았지만 너무 친근하게 느껴지는 김연아다"고 전했다.

특히 김연아와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했던 태연은 "너무 예쁜데다가 노래까지 잘 부른다. 피겨를 하다보니 표정도 매우 다양하다"며 "연예인을 해도 될만큼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7일 첫번째 미니앨범 'Gee'(지)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5일 타이틀곡 'Gee'를 선공개했다. 이 노래는 공개 하루만에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소녀시대는 9일 KBS 2TV '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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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Gee'는 소녀시대의 뜻” 지지지춤 뜰까? (인터뷰⑤)

뉴스엔 | 기사입력 2009.01.06 14:15
[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지형준 기자]

컴백하는 소녀시대가 타이틀곡 'Gee'에 담긴 속뜻을 풀어해쳤다.
소녀시대(윤아 수영 유리 서현 제시카 써니 태연 호연 티파니)는 6일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니셜 'G'는 노래 뿐 아니라 소녀시대를 지칭하는 단어"라고 전했다.


이어 "노래 'Gee'는 첫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귀여운 마음을 담은 노래다. 'Gee'는 '어머나'같은 감탄사다.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단어다"며 "노래 자체에 에너지가 넘친다. 우리도 노래 부르기가 너무 즐겁다. 빠른 비트다보니 안무와 노래를 함께 하기가 쉽진 않지만 멤버 모두들 신나게 임하고 있다. 안무와 함께 노래를 들으면 더 좋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밤마다 이를 악물고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하루에 밥먹고 자는 시간을 빼면 거의 모든 시간을 연습에 투자하고 있다. 눈을 뜨고 있어서 '지지지'가 귓가를 맴돌고 있다"며 "이니셜 'G'는 노래 뿐 아니라 소녀시대를 뜻하는 단어다. 'G'는 'Girls Generation'의 약자이기도 하다. 소녀시대의 줄임말인 소시와 'G'가 합해져 소시지라고 재미있게 표현도 하더라. 안무에서도 'G'를 그리는 춤이 있다. 춤 이름은 아직 정해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만에 나왔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 뿐이다. 소녀시대는 언제나 그렇듯, '그냥 열심히!' 할 뿐이다"며 "반응이 좋아 우리도 신기하다. 마치 데뷔를 하던 1년 6개월 전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7일 첫번째 미니앨범 'Gee'(지)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5일 타이틀곡 'Gee'를 선공개했다. 이 노래는 공개 하루만에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소녀시대는 9일 KBS 2TV '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 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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