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여기 오세요" 태연, 무대 위 소냐 자리 챙기기 `훈훈`

기사입력 | 2012-08-26 16:39:21

태연<iframe id="ifrm_photolink" noresize="" scrolling="No" frameborder="0" marginheight="0" marginwidth="0" src="http://p.lumieyes.com/frm2.asp?domain=chosun.com&url=http%3A%2F%2Fsports.chosun.com%2Fnews%2Fnews.htm%3Fid%3D201208270100206940017913%26ServiceDate%3D20120826" style="height: 60px; width: 550px; "></iframe>
<사진출처=태연 팬페이지 'Cotton Candy'>

소녀시대 태연의 훈훈한 '선배 사랑'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선배님 챙기는 태연'이라는 제목으로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5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4회 한중가요제' 당시 팬이 촬영한 것으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한중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오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때 무대 맨 앞줄에 자리하고 있던 태연은 방송 전 가수들의 자리를 정하고 있는 스태프에게 뒷줄에 있던 선배 가수 소냐를 무대 앞에 나란히 서게 해주기를 요청한다.

이어 스태프가 소냐를 무대 앞으로 데려 오자 태연은 소냐를 향해 손짓을 하고 팔짱을 끼는 등 선배의 자리를 먼저 챙기는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소냐는 자신을 챙겨주는 후배가수 태연을 비롯한 효연, 써니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며 선후배 간 훈훈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태연 정말 착하다. 역시 인기 많은 이유가 있는 듯"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예쁘다" "너무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와 중국 CCTV가 함께 주최하는 '한중가요제'는 한국과 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한 가요축제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러니 누가 미워할 사람이 있겠어요?ㅎㅎ


소시십계명

 
1. 1명을좋아하되 소녀시대를 좋아하자


2. 소원이라는 이름으로 떳떳하게 행동하자


3. 생방을 사수하라


4. 손발이 오그라드는 개인기를 해도 이해하자


5. 타팬과 다투지 말자


6. 컴백하면 앨범을 지르자


7. 루머에 휘둘리지 말자


8. 어떠한일이 일어나도 소원은 소시편이다


9. 활동이 뜸하다고 바람피지 말자


10. 소시를 닥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