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서현의 '들리나요' 합동 무대에 팬들의 열렬한 호응이 뒤따르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이하 베바) OST '들리나요'를 선보였다.

태연이 보컬을 맡고 서현이 피아노 연주를 한 이날 무대는 '들리나요'는의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무대를 본 네티즌은 "탱구(태연 별명)야 노래 너무 잘하는 거 아니니? 서현이는 피아노 치는 모습 완전 천사가 따로 없구나", "둘다 대박이야", "둘다 너무 예쁘고 태연이 라이브도 너무 좋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태연은 '베바'의 OST '들리나요'를 여린 듯 가녀린 감성과 순수함으로 드라마 '베바'의 느낌을 한껏 살려 작곡가 이상준은 물론 이필호 음악감독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태연은 '들리나요'를 부르기 앞서  KBS '쾌도 홍길동'의 OST '만약에'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태연과 서현은 지난 10월 30일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화면)







다른 기사에도 이필호 감독님께서 탱구를 극찬했다고 함.

우왕굳~~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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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17:0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