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타고 입국해 수상한 소녀시대

전세기 타고 입국해 수상한 소녀시대ⓒ NEWSIS



소녀시대 '군무'가 새해 초부터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소녀시대가 완벽한 군무를 선보일 수 있었던 데는 역시 고된 연습 덕분이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각종 무대에서도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는데, 특히 연말 가요 프로그램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다. 연말 마지막 무대인 지난 31일 밤 MBC가요대제전에서도 소녀시대는 지난해 히트곡 '런 데빌 런', '오'(Oh), '훗'(Hoot)을 부르며 자로 잰 듯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다.

바쁜 일정 탓에 군무 연습을 위해 소녀시대는 데뷔 초처럼 24시간 춤연습에 매달리지 못하는 대신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한 스포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은 데뷔 곡 '다시 만난 세계'때처럼 하루 종일 연습하지는 않는다"며 "스케줄이 많아져서 3일 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안무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다 해내야 하기 때문에 단 시간의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비록 짧은 연습시간이지만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 왔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도 완벽한 군무를 소화할 수 있었다고 소녀시대 멤버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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