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소녀시대의 해 '뮤뱅 연간 TOP 10에 3곡이나 포진'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뮤직뱅크' 연말결산 TOP 10에 3곡이나 포진시키며 막강 인기를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는 올 상반기 발표한 'Oh!'로 연만 결산차트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의 'Oh!'는 당시 음반 음원차트는 물론 지상파 차트를 석권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Oh!'는 '뮤직뱅크' 5주 연속 1위로 올해 최장기간 1위곡이기도 하다.

소녀시대는 'Oh!' 외에도 연말차트 TOP 10에 3곡이나 포진시키며 국민 걸그룹 다운 위력을 뽐냈다. 하반기 맹위를 떨친 '훗'은 4위에, 'Oh!'의 후속곡이던 '런 데빌 런'은 6위에 랭크됐다.

소녀시대는 이와 같이 TOP 10에 3곡이나 포진시키며 올해 몰아닥친 소녀시대 열풍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려줬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카라, 2AM, 2PM, 비스트, 포미닛,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손담비, 미쓰에이, 레인보우, 샤이니, 티아라, 시크릿, 씨스타 등이 출연했다.

'뮤직뱅크'가 결산한 연간차트에선 1위는 소녀시대 'Oh'가 차지했으며 2AM '죽어도 못보내',카라의 '루팡'이 각각 2,3위에 랭크됐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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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소녀시대, 일본열도 매료시킨 섹시미 작렬.. 'Oh!'부터 '훗'까지


[티브이데일리=한승균 기자] 소녀시대의 섹시한 군무가 무대위에서 폭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2010년 가요계를 한 눈에 알아보는 '연말결산 특집'으로 꾸며져 올 한해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늘씬한 몸매를 강조하는 의상으로 한껏 멋을 내고 등장해 자신들의 히트 곡 'Oh!'와 `훗(Hoot)`을 연달아 선사해 한·일 양국의 남성팬들의 가슴을 적셨다.


'Oh!'는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귀엽고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와 애교섞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훗(Hoot)'은 고고리듬에 복고풍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느낌의 노래로 소녀시대 멤버들 각각의 개성있는 보이스가 살아있어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는 곡이다. '훗'은 웃음 소리를 재미있게 표현한 의성어이며, 가사에도 마음에 화살을 쏘듯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남자친구에게 전하는 귀여운 경고를 담아 밝고 경쾌한 곡의 분위기를 더욱 배가 시킨다.

이날 방송에는 Sistar, 레인보우, miss A, CNBLUE, 손담비, SG워너비, 슈퍼주니어, SHINee, Homme, IU, 2AM, FT아일랜드, BEAST, 4minute, 티아라, 시크릿, 카라, 소녀시대, 2PM, 애프터스쿨, 걸스데이, NS윤지, 제국의 아이들 등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한승균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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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카라 니콜-구하라, 1위 소녀시대와 포옹 '훈훈'


[뉴스엔 이언혁 기자]

카라 니콜이 소녀시대와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연말결산에서 소녀시대는 '오!'로 2010년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수상직후 "이 자리에 올 수 있어 정말 좋다"면서도 "파니 언니와 함께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소녀시대의 앵콜무대를 남겨놓고 모든 출연자들은 무대에서 내려갔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남은 이들은 카라 니콜과 구하라. 이들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포옹을 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소녀시대와 카라는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표 걸 그룹이다.

이를 본 팬들은 "마음씨도 예쁘다", "두 팀의 우정이 보기좋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카라, 2AM, 2PM, 비스트, 포미닛,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손담비, 미쓰에이, 레인보우, 샤이니, 티아라, 시크릿, 씨스타 등이 출연했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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