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서현부부의 히트 예감 스킨십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용서부부는 강화도에서 고구마를 수확한 뒤 겨울밤 해수욕장을 찾았다.

고구마 대풍작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챙긴 뒤 한적한 밤바다의 분위기에 빠진 그들은 연인들의 필수코스인 ‘나 잡아봐라’놀이도 하는 등 핑크빛 데이트를 만끽했다.

그러던 중 정용화는 서현에게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팔짱을 끼라는 듯 제스처를 취하자 서현은 아무렇지 않게 팔짱을 끼며 스킨십을 했다.

이거에 그치지 않고 정용화는 “올 겨울 히트 예감! 남자 주머니에 손 넣기”라며 과감하게 서현의 손을 잡아 자신의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본 스튜디오는 환호성을 지르며 “나도 꼭 하고 싶다”등 용서 커플의 스킨십에 부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시청자들은 “이렇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게 될 줄이야” “이 아이들 연애질 하는 거 보면 옆구리가 시리다” “너무 행복해 보이는 커플이다” 등 반응했다.

한편 서로에게 새우를 까서 먹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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