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음원 올킬-유행춤 탄생..걸그룹 지존인 이유


[OSEN=최나영 기자] 3집 미니앨범 '훗'으로 지난 달 말 깜짝 컴백한 소녀시대가 국내 대표 걸그룹임을 증명하는 것 중 하나는 음원과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데 있다.

음원과 퍼포먼스, 두 가지를 동시에 대중으로부터 사랑받게 하는 것은 아이돌그룹이라 하더라도 말처럼 쉽지는 않다.

예를 들어 2AM은 노래 하나에 집중하고 그에 승부수를 띄우는 그룹이고, 2PM은 퍼포먼스를 가장 기대케 하는 그룹이다.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엠넷 '슈퍼스타K2'의 허각, 존박, 강승윤, 장재인 등 역시 퍼포먼스가 아닌 가창력으로 어필하는 스타일이다. 그룹이 좋은 노래를 뽑아내고 거기에 유행할 만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기는 쉽지 않은 일.

소녀시대의 장점은 여기에 있다. 음원에서도 퍼포먼스에서도 강세다. '훗(Hoot)'은 멜론, 소리바다, 몽키3 등 각종 주요 음원차트를 싹쓸이하고 지상파 가요프로그램까지 올킬했다.


음악은 차별화된 후크송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는 평을 들었는데, 소녀시대의 노래는 항상 무겁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 소녀시대는 멤버 대부분이 소위 '떼창'(함께 부르는 것)을 하지 않고 솔로 파트로 나눠불러도 손색이 없는 가창력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다. 이것이 음원차트에서도 소녀시대가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복고적 느낌이 물씬 나는 기타 선율이 인상적인 이번 '훗'에서 소녀시대는 레트로 스타이란 콘셉트로 복고 바비인형으로 변신, 베일을 벗기 전부터 색다른 퍼포먼스를 기대케 했다.

결론적으로 이번에도 소녀시대의 안무는 이번에도 유행춤이 됐다. 한국 걸그룹 중 가장 잘 '짜여진' 군무를 하는 소녀시대는 안무 하나에 스토리를 담은 화살춤을 내놓았다. 쉽고 재미있는 동작으로 현재 유행 안무를 판가름하는 척도인 패러디가 속출하고 있다.  발차기춤, 지춤, 달리기춤, 제기차기춤, 화살춤 까지. 소녀시대는 이번 활동으로 '유행춤 제조기'임을 다시한 번 입증시켰다.

nyc@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011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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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짬뽕 시식여행 떠나고 싶은 걸그룹 1위 '짬뽕녀 등극'


[뉴스엔 전원 기자]

소녀시대가 여행자들이 선정한 짬뽕녀 1위에 등극했다.

해외자유여행 전문 여행박사가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7일간 일본 나가사키를 방문한 여행자 391명을 대상으로 '일본 나가사키 명물 짬뽕 시식 여행을 떠나고 싶은 걸그룹, 짬뽕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간 결과 소녀시대(204명, 52.1%)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소녀시대의 뒤를 이어 2NE1이 37.5%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여행박사 황교윤 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함께 해외자유여행을 같이 떠나고 싶은 이상적인 걸그룹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었다"며 "짬뽕녀 1위에 선정된 소녀시대를 택한 응답자들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나가사키 짬뽕 특유의 담백한 국물맛을 맛보며 수다를 떨고 싶다. 왠지 소녀시대 멤버들은 미식가일 것 같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응답자들은 '해외 공연 중 현지 음식을 자주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이라는 부연 설명을 남겼다"며" 대중들은 소녀시대 멤버들 개개인의 능력과 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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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여행자들이 선정한 자유여행 떠나고 싶은 걸그룹 1위


소녀시대가 여행자들이 선정한 짬뽕녀 1위에 등극했다.


해외자유여행 전문 여행박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일본 나가사키를 방문한 여행자 391명을 대상으로 '일본 나가사키 명물 짬뽕 시식 여행을 떠나고 싶은 걸그룹, 짬뽕녀는 누구?'라는 앙케이트에서 소녀시대(204명, 52.1%)가 1위, 뒤를 이어 2NE1(147명, 37.5%)이 2위를 차지했다.

여행박사 황 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함께 해외자유여행을 같이 떠나고 싶은 이상적인 걸그룹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었다. 짬뽕녀 1위에 선정된 소녀시대를 택한 응답자들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나가사키 짬뽕 특유의 담백한 국물맛을 맛보며 수다를 떨고 싶다.


왠지 소녀시대 멤버들은 미식가일 것 같다.'는 답변이 나왔다. 응답자들은 '해외 공연 중 현지 음식을 자주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이라는 부연 설명을 남겼다."며, "대중들은 소녀시대 멤버들 개개인의 능력과 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황 팀장은 이어 "2위를 차지한 2NE1 역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부 응답자들은 '박봄,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씨가 나가사키 짬뽕을 맛본 후  귀여운 표정과 솔직한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며, "최근 해외여행은 마음에 맞는 지인들과 함께 나가사키 짬뽕 시식 여행 등 구미에 맞는 테마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미 나가사키를 방문한 여행자들은 소녀시대와 2NE1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날 기회가 생긴다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함께 여행에 나설 수 있다는 반응을 보여 인기 걸그룹 열풍을 직접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귀엽고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윤아를 처음 봤을 때 눈 밑에 인절미가 있는 것 같았다."며, "윤아는 애교살이 많다. 인절미가 있다고 생각한 것도 애교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태연도 "윤아는 애교살이 넓다"고 거들었다.

이 밖에 개그우먼 신봉선이 소녀시대 멤버들 앞에서 신곡 '훗'(Hoot)을 코믹하게 패러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봉선은 소녀시대의 화살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소녀시대들도 "신봉선 표 관능미를 보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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