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깝의 원조는 유리, 조권보다 더해" 폭로


소녀시대 수영이 유리의 실체를 폭로했다.


수영은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조권보다 더한 '깝'의 원조는 유리"라고 밝혔다.


수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습생 시절 유리 때문에 놀란 적이 있다"며 "당시 유리는 조신하고 참한 지금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번은 유리가 연습실에서 이정현의 '너' 노래에 맞춰 아주 특이한 춤을 현란하게 췄다"며 "2AM 조권 못지않은 '깝'을 보여줘 무척이나 놀랐다"고 폭로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즉석에서 유리에게 그때 추었던 춤을 부탁했고, 쑥스러워 하던 유리는 노래가 나오자 갑자기 돌변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깝댄스'를 선보였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이밖에도 유리가 단체 인사 암호를 잊어버려 벌어진 일본에서 겪은 굴욕담을 비롯해, 소녀시대 멤버들의 숨겨왔던 입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111015265687733&outlink=2&SV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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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日팬, '싸니' 플래카드에 마음 아팠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일본팬들의 플래카드에 상처(?)를 받았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써니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이 같은 사연을 공개했다. 써니는 "일본에서 활동할 때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다가 일본 팬들의 플래카드를 보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써니는 일본팬들이 한국어가 서툴러 '결혼해줘'를 '걸혼해줘'로, '사랑해'를 '서랑해'라고 틀리게 적은 것들을 보고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이름인 '써니'를 '싸니'라고 써 마음이 아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이날 출연한 유리와 수영, 효연, 태연 등은 써니가 평소에는 무표정에 힘이 없지만 남자만 나타나면 표정이 바뀐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111015244767106&outlink=2&SV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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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써니, 남자 앞에만 가면 행동 달라져"


[OSEN=윤가이 기자] 소녀시대 멤버들이 써니가 남자 앞에만 가면 행동이 달라진다고 폭로했다.

10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사전 녹화에 참여한 소녀시대 유리는 "써니가 평소에는 무표정에 힘이 없지만 남자만 나타나면 무대 위에서의 갖가지 표정들이 나온다"고 폭로했다. 이에 수영은 "써니가 남자 앞에만 가면 하는 특유의 코 찡그리는 웃음이 있다"고 폭로했다.

또한 수영은 "써니가 평소에는 힘없이 걷다가 남자들 앞에서는 귀여운 척하며 종종 걸음을 걷는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연이은 폭로에 써니는 즉석에서 코 찡그리는 웃음과 함께 귀여운 종종 걸음을 선보여 목욕탕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서현은 남자 앞에서 행동이 달라지는 멤버로 자신을 뽑아 모든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11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issue@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0111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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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수영 잠버릇 폭로 '네 앞가림이나 잘해'?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멤버 수영의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서현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출연, 멤버들의 잠버릇을 전격 공개했다.

평소 제일 먼저 일어나 다른 멤버들을 깨운다는 서현은 "유리를 깨우려고 방에 불을 키면 '불 끄라'며 안 일어나고, 티파니는 '일어날거야' 말만 하고 안 일어난다"고 폭로했다.

그에 비해 수영은 평소에 잘 일어나 깨우기 쉬운 편이라고. 하지만 서현은 "한 번은 수영의 방에 가서 '언니 지금 일어날 시간이에요' 말했더니 수영이 '어. 아니깐 네 앞가림이나 잘해'라는 잠꼬대를 해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수영은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611767&year=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