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서현, 남편 정용화의 밀당프로젝트 "좋은 점도 있었다" 속내고백


[뉴스엔 배선영 기자]

용서커플 정용화의 한달 밀당 프로젝트를 일방적으로 당하고 만 아내 서현이 속내를 드러냈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너무 많이 배려해줘서 진실인지 모르고 지나쳤을 때가 많다. 어찌보면 이번 기회에 솔직해질 수 있다"며 밀당에도 좋은 점이 있었다는 속내를 넌지시 드러냈다.

그러나 "밀당에도 좋은 점이 있다는 거네요?"라는 작가의 질문에 "좋은 점이 뒤늦게 찾아왔네요"라며 뾰로퉁한 말투로 여전히 앙금이 남아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날 정용화 서현은 200일 기념 첫 듀엣공연 무대에 올랐다.

먼저 정용화가 소속된 씨엔블루의 무대가 끝나면 그 말미 서현이 '런데빌런'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후 정용화와 서현만의 무대가 완성됐다. 초반 장비의 문제로 정용화의 음정이 불안했지만 이내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내갔다. 이어 '사랑빛'으로 달달한 커플의 분위기로 반전시켰다. 무대위에서 눈빛교환까지 한 두 사람은 엔딩부분에는 커플링 인증까지 하며 수줍게 첫 듀엣무대를 마쳤다.

서현은 "해냈구나. 정말 남편에게 의지했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믿을 것은 남편 뿐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정용화 역시 "감으로 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또 오글거린다는 주변 반응에 대해 정용화는 "이제 200일이 됐으니 오글거려도 되죠"라며 여유를 부렸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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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용화 서현, 불안한 밀당 속 200일 기념 첫 듀엣공연 성공


[뉴스엔 배선영 기자]

남편 정용화의 한달 간의 밀달 프로젝트 속에서도 용서 커플은 200일 기념 첫 듀엣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 서현은 200일 기념 첫 듀엣공연 무대에 올랐다.

먼저 정용화가 소속된 씨엔블루의 무대가 끝나면 그 말미 서현이 '런 데빌 런'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후 정용화와 서현만의 무대가 완성됐다. 초반 장비의 문제로 정용화의 음정이 불안했지만 이내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내갔다. 이어 '사랑빛'으로 달달한 커플의 분위기로 반전시켰다.

특히 연습 때 늘 웃음이 났던 부분까지도 완벽하게 열창하고, 무대 위에서 눈빛교환까지 한 두 사람은 커플링 인증까지 하며 수줍게 첫 듀엣무대를 마쳤다.

서현은 이후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해냈구나. 정말 남편에게 의지했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믿을 것은 남편 뿐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정용화 역시 "감으로 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또 오글거린다는 주변 반응에 대해 서현은 "소녀시대 언니들이 오글거린다고 말했다"고 전했고, 정용화는 "이제 200일이 됐으니 오글거려도 되죠"라며 여유를 부렸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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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용서커플 밀당 속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뉴스엔 배선영 기자]

'우결'의 용서커플 정용화의 서현을 향한 밀당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0월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는 한 달 동안 가상아내 서현과 연락을 하지 않고 커플링도 끼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서현은 이런 정용화에게 서운함을 털어놓았고, 정용화는 "시간이 흐를수록 발전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때 내가 연락을 안 하면 서현이 나를 더 생각할 것 같았다"라며 혼자 밀당(밀고 당기기)한 사실을 고백했다.

정용화의 이런 밀당은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졌다. 관계자는 22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정용화 서현 커플의 경우, 음반활동 등으로 장기간 촬영을 못할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제작진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관계를 유지한다"며 "그러나 이 식사자리에서도 서현을 향한 정용화의 태도가 전과 달라 의문을 자아냈다. 용화는 밀당을 하던 당시, 서현에게 차갑게 대했던 것이다. 서현 역시 제작진에게 '용화와 연락이 안된다'고 털어놓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제작진으로서는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별별 생각을 다 했다. 용화가 혹시 여자친구가 생겼나, 마음이 변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결국 용화와 독대를 했고 그제서야 이 모든 것이 정용화만의 장기 밀당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이어 "밀당 프로젝트의 전말을 알고는 이것을 어떻게 카메라에 담아야하나 제작진도 고민했다. 밀당의 진행과정은 용화가 독단(?)적으로 한 탓에 카메라에 담지 못했지만 그 여파는 담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용화가 서현을 향해 밀당을 하게 된 진짜 이유를 묻자 이 관계자는 "정용화는 과거 서현이 자신에게는 반말을 편하게 하지 못하다가도 동갑내기 씨엔블루 멤버들과는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고 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부터 계획했던 일이고 고구마밭에서 서현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 뒤 지금이 그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더라"고 용화의 속마음도 귀띔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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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밀당했던 '우결' 정용화 이제와 쿨가이 주장


[뉴스엔 배선영 기자]

용서커플 정용화가 한달 밀당 프로젝트의 결말 앞에서 쿨가이를 주장하고 나섰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 서현은 첫 듀엣공연을 연습 중이었다.

두 사람의 역사적 첫 듀엣공연은 달달해야했지만 정용화의 밀당 프로젝트가 밝혀진 찰나라 왠지모를 냉랭한 기운도 감돌았다. 그러나 프로인 두 사람은 '런데빌런'과 '사랑빛' 듀엣송 연습을 마쳤다. 마지막에는 커플링을 낀 손을 잡으며 인증까지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순간 서현은 "사실 콘서트 때 규현 손을 잡았는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용화가 "싱가프로 갔을 때 네 문자보고 놀랐다"며 공연 당시 서현이 '콘서트 때 규현오빠 손 잡았어요. 그렇다구요'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용화는 "사실 미리 알고 있었다"며 난 쿨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용화의 한달 장기 밀당 프로젝트는 제작진마저도 그 시작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 관계자는 "정용화 서현 커플의 경우, 음반활동 등으로 장기간 촬영을 못할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제작진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이 식사자리에서도 서현을 향한 정용화의 태도가 전과 달라 의문을 자아냈다. 용화는 밀당을 하던 당시 서현에게 차갑게 대했다. 서현 역시 제작진에게 '용화와 연락이 안된다'고 털어놓았다"며 "제작진으로서는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별별 생각을 다 했다. 용화가 혹시 여자친구가 생겼나, 마음이 변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과거 자신에게 말을 잘 놓지 못하고 거리감을 두는 서현의 모습에 친해질 계기로 밀당 프로젝트를 결심했다는 정용화. 이날 방송에서 서현은 "너무 많이 배려해줘서 진실인지 모르고 지나쳤을 때가 많다. 어찌보면 이번 기회에 솔직해질 수 있다"며 밀당에도 좋은 점이 있었다는 속내를 넌지시 드러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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