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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cox109@newsen.com / 2010-10-22 09:00:17 

 

 

 

소녀시대 수영과 신세경, 슈퍼주니어 최시원, 정준, 양동근이
루게릭병 투병 중인 박승일씨를 찾아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들은 최근 박승일씨를 직접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지인은 "얼마 전 수영, 신세경, 최시원, 정준, 양동근이 박승일씨를 찾았다. 종종 박승일씨를 문안하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괜한 오해를 살까봐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박승일씨를 찾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지인에 따르면 이들은 오래 전 박승일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뒤 시간이 날때마다 모여 박승일씨를 찾는다고.

 

한편 농구선수, 코치 출신 박승일씨는 2003년 루게릭병이 발병해 8년째 투병생활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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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퍼온 이의 첨부내용

 

 

 

수영은 전부터 지인들과 박승일 선수의 응원을 위해 병상을 찾았고

10월 3일 스타콜에서도 직접 책을 소개하면서, 난치병 질환과 희망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저희는요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있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잖아요~"

"제가 추천하고싶은책은요 '눈으로 희망을 쓰다'라는 인데요~"
"루게릭 병에 걸린 박승일 선수의 (병마를) 이겨낸 생활을 담은 책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가을에는 책이 정말 꼭 필요하더라구요~ "
"여러분들도 꼭 저와함께 독서를 즐기시길 바래요~"

 

박승일 선수와 이규연씨와 공동저서인 '눈으로 희망을 쓰다'는 

루게릭 병이 원인을 알 수 없고, 치료법도 개발되지 않아 완치된 사례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생사의 경계를 넘는 고통속에서도 세계최초의 루게릭 병을 이겨낸 사람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로

매일매일 희망을 놓지 않는 '희망 바이러스' 박승일 선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박승일 선수는 안구마우스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나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내 모습을 공개하는 건 두렵지 않다."

 

또한 박승일 선수는 현재 난치병 문제의 사회적 환기와 루게릭 병 전문 요양원 건립을 위해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