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독설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소녀시대 유리가 팬들을 찾아 직접 꽃을 전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를 만난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유리는 “계속 쳐다보지마~앙”이라고 얘교석인 말을 던져 팬들을 열광케했다.

특히 유리는 자신의 팬을 위해 직접 꽃꽂이를 한 뒤 한 여성팬에게 전달해 팬 사랑의 모범을 선보였다.

방송이 나간 직후 MC 수영은 “그나저나 우리 유리씨, 꽃꽂이 하면서 그런게 예쁜척을 하시더라. 적응이 안된다”고 말하며 MC 윤도현은 “보기 좋은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수영은 “그렇게 좋으면 취재 나가세요”라고 재치있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영 독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소쿨한데?”, “친하니까 저런말도 할 수 있는거다”, “평상시에 유리 모습이 어떻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news.nate.com/view/20121115n07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