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일본 데뷔를 앞에 둔 한국의 9인조 "각선미" 그룹, 소녀시대가 11일 DVD『소녀시대 도래 ~일본 진출 기념반~(少女時代到来~来日記念盤~)』을 발매하여 오리콘 DVD 데일리 랭킹 총합 2위로 좋게 출발했다. 유니버설 뮤직에 따르면, '1만 장 한정으로 발매되는 한정판은 예약으로 품절'이라고 할 정도로 반향을 보이고 있다.

9명이 같은 의상, 딱딱 맞춘 댄스로 팬들을 매료하는 소녀시대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발표한 뮤직비디오에 특전영상을 더한 이번 DVD나 수입반의 매상이 호조를 띠고 있다. 붐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는 K-POP 걸그룹의 "진짜 주인공"과 음악업계에 거는 기대도 크다.

25일(수)에는 이번 한정반 구입자를 대상으로, 데뷔 이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1만 명 규모의 라이브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개최하여 처음으로 일본팬 앞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9월 8일에는 한국에서 크게 히트한 「Genie」의 일본어 버전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여 일본에 데뷔한다. 

11일에는 한발 앞서 5인조 K-POP 걸그룹 KARA가 「미스터」로 일본에 데뷔하여 싱글 데일리 랭킹 5위로 좋은 출발을 끊었다. 한국에서 1, 2위를 다투는 인기 그룹의 잇따른 일본 상륙으로 인기와 지명도 모두 퍼지고 있는 K-POP 걸즈계에 불이 붙을지 주목받고 있다.

ORICON STYLE | 2010/08/12


★ 원문 출처(Original Text Credit) :: [ORICON STYLE] 韓国TOPの“美脚”グループ・少女時代、日本デビュー前にDVD大反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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