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살인 눈웃음 통했다’ 단독CF
임진아 기자 / 2008-03-18 13:06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처음으로 단독 CF 모델로 나선다.

티파니는 최근 SK텔링크 ‘1682 콜렉트콜’의 모델로 발탁, 지난 6일 촬영을 마쳤다.

CF 관계자는 “소녀시대는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티파니는 군인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광고모델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티파니는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티파니가 신병, 치어리더, 해적선장, 발레리나, 잠꾸러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티파니는 타고난 눈웃음과 발랄함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티파니는 “첫 단독 광고촬영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변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군인들과 청소년들의 반응이 좋았으면 하고, 소녀시대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파니는 1682 ARS 안내멘트도 깜찍하게 녹음해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또 1682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는 광고사진을 공개하고, 촬영 당시 티파니가 입었던 의상과 소품을 경매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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