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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정규5집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수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s to my 'aweSONE'. 고마운 마음을 고작 몇줄에 담자니 마땅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네요. 소녀시대로서도 최수영도, 처음 시작할때는 그 정체성이 불분명했고, 내자신조차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신할 수 없었어요 . 8년이지나고 5집이되니까, 결국엔 여러분들이 제 정체성이고, 내 자신이며 내 일기장이었다는걸 느껴요"라고 적었다.

수영은 이어 "앨범 하나하나를 볼때마다 그 시절의 내가, 그때의 여러분이, 무대에서의 그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시간이 흘러서 이번 5집을 꺼내볼 때에는,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설레기도, 고맙기도 하다가 이내 미안해지겠지요"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움켜쥐어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버리는 시간들..그리고 더많은 일기에 기록되었을 수 있었던 추억들. 더 이상 후회하지 않게. 이 앨범이 여러분 마음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만들어준건 철저히 당신이고, 이 앨범은 오롯이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뭉클함을 드러냈다.

최근 정규5집을 발매한 소녀시대는 선공개곡 '파티'로 음악방송 7관왕, 타이틀곡 '라이오 나트'로 12개의 트로피를 챙기며 변함없는 위력을 과시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0914n00385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