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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친오빠의 연기에 극찬했다


8일 방송된 MBC FM 4U '써니의 FM 데이트'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소녀시대 태연이 출연했다.


태연은 친오빠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에 대해 "뮤비를 찍으러 가기 전 주에 밥을 먹다가 뉴질랜드 가는데 같이 갈래 물었다. 오빠가 나 친구들 많은 데 가자해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는 여행차 갔는데 좀 심심해 보였다. 그래서 행인1 역할을 시켰다"면서 "등연기를 보여주셨는데, 저보다 잘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태연의 'I'는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강렬한 드럼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팝 곡으로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은 곡이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