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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남자친구 혹은 썸남과의 데이트가 있다면 지나치게 화려한 의상보다는 심플하면서도 여성적인 포인트를 더할 스타일을 택하는 것이 그 남자의 애정도를 높일 방법이다.

어렵게 느껴진다면 AOA 설현, 소녀시대 윤아, 포미닛 현아까지 완전히 다른 색을 띄는 세 여자의 베이식한 코트 스타일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터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갖고 있는 설현은 지나친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보디라인에 밀착된 아이템을 활용한 모습이다. 네이비 라운드넥 풀오버와 스키니진 조합에 연한 시멘트색 오버사이즈 코트를 걸쳐 걸음걸이마다 몸에 꼭 맞는 이너웨어 실루엣이 드러나도록 했다.

현아는 탄탄한 몸을 강조하기 위해 디스트로이드 쇼츠와 목 끝까지 올려 신은 삭스, 스웨트 셔츠 합에 은은한 체크무늬 롱코트를 더하는 과감함을 보였는데, 맨 다리를 드러내는 것이 오버스럽게 느껴진다면 속이 살짝 비추는 타이즈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깡마른 윤아는 여성성을 드러내기보다는 가녀린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크림색 크롭트 터틀넥 풀오버와 데님을 연출해 배꼽이 슬쩍 보이도록 한 상태에서 네이비 컬러블록 장식의 샌드색 울코트를 입어 차분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살렸다.

물론 남자들이 좋아하는 옷을 아무리 고민해도 사랑스러운 애티튜드가 따라줘야만 그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터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