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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2015년을 바쁘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회상했다. 하지만 2016년에도 여전히 소녀시대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소녀시대의 국내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가 개최된다. 소녀시대는 지난 21일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국내외 취재진과 만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국내 걸그룹 최초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 소녀시대는 “무엇보다 영광스럽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희 보다 앞서 선배들이 매년 콘서트를 여는 것에 대해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저희도 매년 소녀시대 콘서트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돼 기분 좋다. 가능하다면, 매년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저희 팬은 물론 대중들도 찾을 수 있는 콘서트가 됐으면 좋겠다. 관객들과 호흡하고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걸 느끼게 된다”고 웃었다.

공연의 총 연출은 세계적인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Rino Nakasone)가 맡았다. 이와 관련해 멤버들은 “리노 나카소네는 저희 안무를 많이 맡으며 호흡을 맞췄다. 평소에 배울 게 많은 언니같은 존재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리노 나카소네는 저희에게 많은 걸 요구하셨다. 그래서 그만큼 준비할 게 많았다. 저희의 한계를 깨는 작업이었다. 오늘이 지나고 나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고 웃었다.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은 소녀시대는 그 이유를 묻자 “팬들 덕분에 지금까지 저희가 올 수 있었다. 그리고 좋은 무대와 음악을 계속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그래서 열정을 갖고, 새로운 음반, 무대를 상상하고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매 앨범마다 저희끼리 더 열심히 하자는 노력과 팀워크가 있기에 가능했다. 스스로 자랑하고 싶다”고 웃었다.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는 12월 컴백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멤버들은 “특별한 시즌이라 그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 지금 마지막 작업을 진행 중이다”면서 “화려한 선물 같은 모습과 곡으로 등장하겠다. 12월까지 소녀시대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올해 유독 바쁜 한 해를 보냈던 소녀시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완전체로 촬영했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을 꼽았다. 멤버들은 “가장 행복하고 좋았던 활동시기였다. 2015년 한 해 되돌아보면 행복한 기억이 많았다. 멤버 전원을 지난 여름으로 꼽는다”고 설명했다.


태연은 “세상에서 가장 바쁜 한해였다. 엠버의 앨범 피처링을 시작으로 얼마 전 콘서트까지 계속 움직이다. 이럴 때 행복하다.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저에게는 솔로가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멤버들과 함께 할 때 가장 힘이 나고, 저답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써니는 “라디오 DJ 올해 이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다”, 효연은 “지난여름 완전체 활동이 가장 팀워크가 좋았다. 평소 준비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완벽해졌다”고 웃었다.


서현은 “올해는 트리플 타이틀로 활동하고, 준비도 오래했다. 올 초부터 연말까지 콘서트도 하고 올 한해를 소녀시대로 보냈다”, 윤아는 “연초에는 중국 드라마 촬영했고, 그 후에는 소녀시대 단체 활동했다. 아무래도 가장 ‘라이언 하트’ 활동이 기억에 남는다. 리얼리티 촬영도 기억에 남는다”, 티파니는 “개인적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2015년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녀시대의 한 해로 만들자고 했다.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멤버별 개별 활동이 특별했다. 12월도 태티서 활동으로 특별한 소녀시대 한 해로 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영은 “결과적으로 어제 오늘이 중요하다. 그 과정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저는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엄마처럼 바라보고 있었다. 모두 잘 활동을 마쳐서 기분 좋다”, 유리는 “오늘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정말 많은 걸 느낄 것 같다.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까지 저희의 굉장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었다. 2015년 보다 앞으로 올 2016년이 기대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소녀시대의 콘서트는 2013년 6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으로 공연 타이틀을 ‘Phantasia(판타지아)’로 정해 섹션별로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시킨다. 총 26곡을 선곡해 약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을 채운다.


소녀시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로 확장한다. 2016년 1월 30일 31일 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51122n1472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