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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레드벨벳이 소녀시대 태연과 다정한 셀카를 찍었다.


태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동생들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연을 비롯해 소녀시대 멤버인 티파니, 윤아 그리고 레드벨벳 조이와 아이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각자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소속사 식구간의 다정함을 보였다.


소녀시대와 레드벨벳은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