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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음원차트 순위를 역주행하며 국민걸그룹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정규 5집 타이틀곡 'Lion Heart'는 1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7위에 이름을 올리며 '무한도전'과 '쇼미더머니' 음원 사이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Lion Heart'는 멜론뿐만 아니라 엠넷 8위, 벅스 6위, 지니 7위, 올레뮤직 5위, 몽키3 5위, 네이버뮤직 6위 등 여타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Lion Heart'의 이같은 선전이 더욱 눈에 띄는 이유는 음원 발매 3주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역주행을 통해 달성한 성적이기 때문이다. 실제 'Lion Heart'는 공개 직후를 제외하고 꾸준히 성적이 하락했고, 멜론에서는 2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암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했다.

이는 소녀시대라는 이름값을 생각할 때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로, 이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최고'의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감내해야 했다.

하지만 '국민 걸그룹'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다양한 음원강자의 등장에도 20위권 내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키던 소녀시대는 2주차에 접어들어 서서히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더니 3주차에는 기어코 10위 안에 다시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Lion Heart'는 멜론 실시간차트 1위부터 10위중 유일하게 TV 방송프로그램의 인기를 등에 업지 않은 순수 가수의 음원이기 때문에 역주행은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실 제 아무리 소녀시대라고 해도 이번 컴백은 성공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데뷔후 8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며 대부분의 콘셉트 이미지가 소비됐으며, 여기에 멤버들의 열애와 제시카의 탈퇴와 같은 악재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그래도 소녀시대는 소녀시대였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덤을 보유한 걸그룹답게 마지노선을 지키며 기회를 노렸고, 결국 반등에 성공했다.

소녀시대의 역주행의 원동력은 과감한 도전이다. 선공개곡 'Party'에서 그룹 최초로 시즌송에 도전한 소녀시대는 이후 'Lion Heart'에서도 그간 잘 볼 수 없던 복고풍의 콘셉트를 선보이며 이미지 쇄신에 성공했다.

더불어 자극적이지 않고 위트 넘치는 'Lion Heart'의 펑키 사운드 역시 역주행의 주요 이유로 꼽히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송 프로그램의 음원이 줄줄이 나오면서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데, 소녀시대만이 유일하게 그룹과 음악의 인기로 차트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며 "이는 음악과 무대로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역주행은 여전히 소녀시대가 '국민 걸그룹'임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50901n17035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