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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이 '채널 소시' 제작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영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 몇 년간 예능 울렁증이라고 해야 되나요? 방송에서 마음껏 하고 싶은 얘기도 못하고, 마음껏 깝치지도 못하고, 본연의 제 모습을 잃어버린 것 같았는데 '채소' 덕분에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수영은 이어 "알아서 이쁜 얼굴(엽짤 포함) 이쁜 얘기만 담아주시니 맘 놓고 깝칠 수 있었어요. 오늘 '채널 소시' 어워즈의 대상은 '채널 소시' 제작진 여러분입니다. 채널 소시, 사랑합니다. 온스타일,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을 포함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채널 소시' 제작진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면 기념 사지을 촬영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소녀시대' 멤버들의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가 출연한 온스타일 '채널 소시'는 지난 8일을 끝으로 종영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