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1위 수상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귀여운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에는 소녀시대와 레드벨벳이 나란히 올랐다. 4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소녀시대의 '라이온 하트(Lion Heart)'와 컴백 후 연거푸 1위를 차지한 레드벨벳의 '덤덤(Dumb Dumb)'이 맞붙어 소녀시대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활동을 마무리해 무대에 없었지만 이에 레드벨벳 멤버들은 '라이온 하트' 안무를 깜짝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씨엔블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레드벨벳, 전진, 몬스타엑스, 업텐션, 제시, 소나무, 빅스타, 노지훈, 다이아, 마이비, 투아이즈, 하트비, 세븐틴, 놉케이, 강남이 출연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