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보아 모친의 겨자 사랑에 유쾌한 한마디를 던졌다.


보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음..어..어..엄...마? 음..또..왜.. 이번에는 대용량이시네요? 음. 엄마, 이번에는 꼭 쓰셔야 해요. 내일 일어나서 여쭤봐야지. 왜 또 사오셨는지. 겨자 사랑 우리 엄마, 근데 쓸 줄은 모르심"이라는 글과 함께 대용량 연겨자의 사진을 게재했다. '2016년 7월 2일'이라는 유통기한까지 촬영해 눈길을 끈다.


앞서 보아는 지난 2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족과 함께 쓰는 냉장고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출연진들은 '2010년 6월 21일, 2012년 6월 29일' 등 유통기한이 훌쩍 지난 연겨자를 발견해 경악했다.


이 가운데 소녀시대 수영은 보아의 글에 "6~7월 겨자 번성기"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아는 오는 8월 22일~23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연다.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 소시'로 8인 8색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http://news.nate.com/view/20150722n0766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