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아이돌 스타 형제 미모도 아이돌 스타급?

최근들어 아이돌스타들의 형제 자매가 화제다.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가족사진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번엔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언니가 인기를 얻고 있다. 1월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티파니가 자신의 언니에 대해 소개한 것. MC 유재석이 “학창시절이 어땠냐”고 묻자 티파니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언니가 공부를 잘했다”며 “현재 버클리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티파니는 얼마 전 팬이 직접 만든 티파니 송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빅뱅의 탑도 얼마 전 미모의 언니(최혜윤 씨)로 주목을 받았다. 최씨는 동그란 눈과 갸름한 턱선을 가진 귀여운 인상의 얼짱 스타일 미녀로 네티즌들은 “남매의 유전자는 축복받은 유전자”라며 극찬을 마다하지않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데뷔 앨범 작업 중인 세븐도 연예인급 외모를 소유한 누나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돌 스타 뿐 아니다. 톱스타들의 가족들도 네티즌들의 감시망(?)을 빠져나가지 못했다.

김태희는 지난해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방송에서 친언니 김희원과 조카 정윤아, 형부 정철우 씨 등 가족을 공개했다. 김태희의 친언니 김희원(31)씨는 모 미술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항공사에서 스튜어디스로 근무한 적이 있으며 김태희 못지않은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에서 중전 소화(훗날 폐비윤씨)로 열연중인 구혜선의 친언니는 동생이 인터넷 얼짱으로 데뷔했듯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구혜선 미모에 버금하는 깜찍한 동안 얼굴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탤런트 한혜진의 두 언니도 미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혜진의 큰 언니는 영화배우 김강우와 4년째 열애중인 점 때문에 종종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한혜진의 둘째 언니 역시 한혜진 못지않은 미모를 갖췄다는 것이 측근들의 전언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티파니 언니 사진 없으면 쓰질 말지 써니가 티파니 언니냐 -ㅁ-
유재석은 티파니 언니 본건가 미인이시더군요 이러던데 -ㅁ-